꼼지락꼼지락

‘22.7.27

by 지아현

꼼지락 꼼지락 너의 모든 움직임이 사랑스럽다.

조그만 손으로 장난감을 만지고 이불을 끌어가고 짝짜꿍 하는것도 바닥을 짚고 일어나는 것도 내 얼굴을 뜯는것도 입안에 넣는 손가락도 모두모두.


너의 발도…오동통한 자그만 발로 균형을 잡으려고 꿈틀꿈틀 힘주는 게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발가락 꼼지락거리는 것도 너무 심쿵이야.


너무 소중해. 매일매일 눈에 담고 마음에 담아.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지만 직접 보는만 못해.

나중에 잊혀지지 않기를.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서 힘껏 꼬옥 안아주고싶지만

아플까봐, 너의 몸이 부서질까봐 조심하게돼.


사랑해 지아야, 세상 제일 소중한 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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