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서 달달한 향기가 나
길을 걷다가 만난 노란색 꽃
'벌써 코스모스가 폈나?'라고 생각하며 한참을 보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혼잣말을 하신다.
"아이고, 금계국이 예삐게 폈네~"
'아~ 이건 금계국이라는 꽃이구나'
이렇게 너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금계국 주변에는 작업중인 벌과 나비가 많았다.
바빠보이는 녀석들은 이꽃에서 저꽃으로
발길 가는 대로 옮겨다녔다.
산책길에 만난 꽃
금계국은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꽃인가 보다.
어쩐지 주변에서 달달한 향기가 나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