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사주면서 곁에 둬야 하는 사람

새글 김경진 에세이시

by 새글

밥 사주면서 곁에 둬야 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밥을 사주면서라도 곁에 두어야 삶이 풍성해진다. 좋은 사람에게는 마음도 몸도 아끼지 말아라.


1. 측은지심으로 사람의 관계를 출발하는 사람은 기본기가 출중하다.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린 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부족마저도 나눔을 할 줄 아는 사람, 악의도 선의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다.


2. 미소로 묻고 미소로 답할 줄 아는 사람은 가슴이 따뜻하다.

-이런 사람을 곁에 두면 삶이 온화해진다. 여유가 생겨난다. 미움이 없어지고 용서 못할 것이 없어진다.


3. 받음만큼 돌려주려 애쓰는 사람이 나를 배려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주고받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다 보면 나쁜 관성이 되어 오래가지 못한다. 잉여를 나누고 결여를 보충하는 주고받음이 관계의 기본이다.


4. 뒷담화 마저도 칭찬으로 마무리를 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다.

-악의적인 뒷담화를 막아주는 사람, 뒷담화를 하지 않지만 해야 될 상황이 되면 칭찬과 격려로 대신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내 등을 맡겨도 좋지 않겠는가.


5. 무엇보다도 떠올리기만 해도 저절로 편안해지는 사람은 만날 때마다 밥을 사줘라.

-무엇이 아까우리. 무엇을 못해주리. 내 분신이나 다름없다. 살면서 이런 사람 한두 명만 있어도 참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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