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투어 51개 여행지의 개요
2022년 가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골라 담는 DMZ접경지역 여행 스탬프 이벤트에 참석하여 51개 지역을 수소전기차를 몰고 다니며 모두 섭렵하였으며 얼마 전에 발표된 이벤트에서 같이 여행을 한 아내는 1등 상을 받아 100만 원의 관광상품권을 받았고 나는 3만 원의 N페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골라 담는 DMZ스탬프 투어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3개 시도에서 10개의 시군 DMZ접경 시군의 명소를 찾아가 어플에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인천광역시의 옹진군에서는 배미꾸미 조각공원, 굴업도와 연평도 그리고 선재도의 뻘다방이 있었으며 강화군에서는 소창체험관과 해넘이 드라이브, 마니산, 씨사이드리조트 루지와 교동도, 조양방직 등이 있었고
경기도에서는 김포시에 다도박물관, 라베니체, 김포장릉, 문수산성,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수산공원이 있었고 파주시에서는 임진강 평화누리 공원(생생누리), 자유로 드라이브(지혜의 숲), 벽초지 수목원과 마장호수 출령다리, 임진각 DMZ곤돌라, DMZ 생생누리 미디어 체험관이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연천군에서는 연강 갤러리와 전곡선사 박물관과 댑싸리 공원, 재인폭포, 고랑포구 역사공원과 연천회관 등이 있었습니다.
강원도는 5개 군이 참여하였는데 철원군은 빛의 사원, 노동당사, 고석정 꽃밭, 한탄강 주상절리(잔도), 소이산 등이 있었고 화천군은 목재 문화체험장과 해산 전망대, 아를테마 수목원과 비수구미 계곡과 칠성 전망대 등이 있었으며 양구군에는 박수근 미술관과 한반도 섬, 양구수목원, 두타연 등이 있었습니다. 인제군은 만해마을과 백담사, 인제스피디움과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고성군은 바우지움 미술관과 7번 국도 해안드라이브, 금강산 화엄사와 송지호, 아야진 해변과 대한 미국의 남한의 맨 북동쪽 끝의 고성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 기간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였으나 한차례 연장되기도 하였지만 우리는 10월 24일에 시작하여 12월 4일 이전에 모든 여행지의 스탬프를 찍었었습니다.
수소전기차를 몰고 여행지를 찾아가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고 희망에 찼었지만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었는데 화천의 비수구미 계곡은 3번을 방문해서야 겨우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고 연평도에 가서는 숙소를 찾지 못해 잘못했으면 노숙을 해야 했을 수도 있었고 인제의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에서는 길을 잘못 들어 헤맸던 이야기 등을 약 10편에 걸쳐 글을 오려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