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글감

by 김니모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를 보다 보면,

보지도 못한 곳의 풍경에 넋을 놓고 볼 때가 있다.


어제는 환경 다큐멘터리라고,

설악산에서 짐꾼으로 일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다루며

설악산에 살고 있는 것들을 담아 보여줬다.

자연에 가까이 살수록 인간은 겸손해진다.

자연은 모자람 없이 하나하나를 움직여 꽃을 피운다.


나도 저 설악산 높은 곳의 들꽃처럼 겸손하게 살고 싶다.

바람 불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해가 뜨면 부지런히 움직여 꽃을 피우며.


keyword
작가의 이전글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