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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노을 Mar 16. 2023

남편 몰래 자기계발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성장하기






마음의 소리













자기 계발













출장 야근







성장하기







남편 잔소리







자기 확신







지원군





남편 몰래 자기계발

눈치 보지 않고 성장하기 




지금과는 다른 변화된 삶을

살고 싶은데 꼭 선언해야 할까?



“웹디자이너 그만하고

그림 그리며 살 거야!”



이 말을 하는 순간

내가 책임을 져야 하니까...



남들의 말과 시선에 부담을 많이

가지는 성격이라 말하고 나면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실패하고 난 뒤

후폭풍도 걱정이 되고…



그래서 가족들 아무도 모르게

심지어 남편도 모르게 비밀스러운

자기계발을 시작했답니다.



차츰 자기계발이 하나씩 결실을 

맺기 시작하면서 인친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지만 남편에게

친정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일과 가정의 균형이 살짝 흔들리자

남편이 결국 한소리를 하더라고요~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지만

그동안 내가 실천하며 해낸 것들을

돌아보니 나에게 확신도 들었고

오히려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그림 그리며 나답게 살 거야!”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그렇게 말하고 난 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서 좋기도 합니다.


선언하고 열정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자기 확신이

들 때까지 나를 채우고 가능성을 

알아가는 꼭 시간도 필요해요~


남들 시선이 부담되고 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일단 아무도 몰래 시도해 보세요. 


저처럼 시작이 두려운 게으른

완벽주의자에게 강추합니다~~


나만 아는 비밀인데 실패해도 

손해 볼 거 없잖아요^^




여러분은 어떤 일에 도전하고

계신가요? 살짝만 알려주세요~


앗!! 비밀이라고요?ㅎㅎ


몰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연재툰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





@mimir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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