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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무늬 Aug 19. 2021

33살부터 새로운 음악을 안듣는다고 한다

 뉴스에서 33살? 그때부터 새로운 음악을 잘 안 듣는다고 했다 (이유는 생각이 안 난다) 나는 이미 33살은 넘었기 때문에 정말 그런 걸까?  해서 최근에 추가한 음악을 살펴봤는데 1월에 추가한 뮤지션이나 앨범들이 많았다 (휴 다행이다) 그래도 계절에 다시 듣는 앨범들이 있다 예를 들어 겨울에는 Tavis - The man who 앨범이랄까. Spotify로 음악을 듣다 보면 자주 듣는 음악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각각의 장르별 리스트가 잘 되어있어서 많은 음악들을 새롭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단점은 가수 이름이나 제목이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거다. 옛날에는 이름이나 제목이 잘 생각이 났는데 말이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나서부터 생긴 버릇인 것 같다. 아이튠즈에 음악을 저장했을 때는 이러진 않았는데 ... 좀 써놓으면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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