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과 힙을 가져가고 싶다면

소비자 심리 시리즈 3

by 정꾸

한 중년 부부께서 글라스 진열대를 한참 보셨다.


잘 보아하니, 남편분께서는 EP 031 안경을 끼고 계셨다. 남편분께서 “저희 부부가 원래 매년 안경 디자인을 맞춰서 바꿔요. 작년에는 티타늄 테인 Ep 031 안경을 구입했었는데…”라고 말씀하셨다.

Ep 031

이처럼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안경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용하는 의미를 담아서 안경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래서 얼른 가서 다른 뿔테 안경들이 많이 있는 서랍을 보여드렸는데, 오묘한 갈색빛을 띠는 뿔테 안경을 보여달라 하셨다. 칼 BRC9은 반투명 갈색빛을 띠는 안경이다.

칼 BRC9


“오, 이거 안경 색깔 이쁜데, 뿔테인데 티타늄 소재로 된 것도 있어요?”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에고 KC1 안경을 보여드렸다. 에고 KC1 안경은 EP 031 안경과 같이 볼드 컬렉션으로 나온 안경이다.

에고 KC1


볼드 컬렉션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별 모양이 있다는 것인데, 젠틀몬스터에 따르면 볼드 컬렉션은 별을 대담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반 안경테와 볼드 컬렉션의 안경을 비교했을 때, 볼드 컬렉션 안경들이 보다 더 패션에 대해서 대담하고 힙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한다.

일반 안경테와 볼드 컬렉션인 가우스 GC9 비교


또 볼드 컬렉션의 별 심볼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뿔테와 티타늄의 조화를 통해 ‘대담함’을 중화시킬 수 있다.


에고 KC1 같은 안경을 착용할 시에, 티타늄의 은색 세련미와 심플함이 볼드 장식과 어우러져 모던함과 심플함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


여러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소재의 다양성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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