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컴퍼놀의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 감상문
"초연결이 직장인에게 주는 가장 큰 해악은 숙고, 정독, 대화, 토론을 가로막는다는 점이다."
"지속적 커넥티드 상태는 심사숙고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소소한 결정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면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된다. 그렇게 되면 반사용 뇌에 중요한 결정을 의존하게 되고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인 결정을 하게 된다."
"담당자들의 주머니에는 항상 스마트폰이라는 이동 가능 현장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가차없이 꺼 버리지 않는 한 포괄적인 헬리콥터 시야가 확보될 수 없다."
“직장인으로서의 성공은 정보를 소비하는 능력이 아니라 정보를 지적으로 생산하고 창조하는 방식에 달려있다.”
"커넥티드 상태를 지속하는 인간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다. 그들이 가상세계를 선택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상세계가 그들을 선택해 불러들이는 것이다. 분명히 현실에 존재하지만 100퍼센트 완전한 존재라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