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씨네가족 Nov 06. 2019

사람은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중


사람은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자기가 아닌 다른 누군가, 혹은 다른 무언가를 흉내내고 비슷해지려고 시도하는 순간 타고난 광채를 상실한다.


(중간생략)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은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무게를 받아들이고 수용했다는 너그러움이다. 그들은 현실로부터 도망치지도, 몸을 숨기지도 않는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그 무거운짐의 차이가 개성으로서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개성에 의해 키워진 성격과 재능이 아니라면 참된 힘을 발휘 할 수 없는게 진실이다.



_약간의 거리를 둔다 중...



아이러니하다. 

오히려 무거운짐에 의해 참된 힘이 발휘된다니...

그런데 무슨 말인지 알것같다. 





이전 29화 와장창창!!! 쨍그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