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바캉스인 아이들

선글라스만 있으면 돼요!

by 김씨네가족
바캉스를 즐기는 아이들.jpg


바캉스의 의미


바캉스(Vacance)란 말의 어원은 라틴어 바 카티오(vacatio)인데,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는 뜻이다.

비운다는 뜻도 있다.

무엇인가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알던 바캉스의 의미, 느낌은 무엇인가 시끄럽고 떠들고 놀고... 등이었는데..

실제 뜻은 비움, 자유로워짐이다.

바캉스를 제대로 경험하면, 휴가 후에 더욱더 에너지가 채워져서 오는 것이 원래 제대로 바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바캉스를 즐기는 아이들


어른들은 비울게 많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것들이 우리 안에 들어와 있다.

아이들은 비울게 별로 없다. 채워 넣을게 많다.

그래서 아이들은 일상이 바캉스일 수 있다.

언제나 즐겁고, 밝고, 활기차다.


잘 싸우기도 하지만, 너무나 빨리 화해하고 즐겁게 지낸다.

어른들은 잘 안 싸우는 것 같지만, 싸우면 화해는 잘 없고 원수가 되기도 한다.

어른들에게는 무엇인가 많은 것을 주어야 즐거움을 느끼지만,

아이들에게는 작은 것 하나도 즐거움을 느낀다.


때로는 일상을 떠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일상 속에서도 충분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선글라스 2개로

나의 사랑스러운 두 딸은 어느 해변 못지않은 즐거운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바캉스의 시작은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이전 10화400원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