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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나루Ⅰ
by
효라빠
Sep 18. 2020
새파란 개펄에 갈매기가 날아간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날갯짓은 거침이 없고
거침이 없는 날갯짓은 파도가 되어 사라진다
그 자리를 공허한 뱃고동이 자리한다.
바다인지 강인지 산이지
모든 게 미지의 세계이지만
짠내는 코끝을 자극하며
사실을 말해 준다.
달과 지구와 태양이 일직선이 되는 날
조금나루는 속살을 내어주고
어머니의 가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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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갈매기
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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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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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문무를 겸비 하고자 하는 문을 사랑하는 무인. 책읽기, 글쓰기와 운동을 좋아합니다. 50가지의 독특한 교도소 이야기로 책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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