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뎡책장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2020년 스물여섯번째 책

by 소뎡


그래, 인간은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거야, 반은 무관심으로, 반은 악의로. (p.54)

부주의하거나 초조한 나머지, 상관없어, 아무도 볼 수 없는데 뭐, 하는 생각이 들면, 그 이상을 가려고 하지를 않았다. (p.189)

우리는 죽어여 한다는 생각이 너무 두려워서, 늘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용서해줄 구실을 찾으려고 하죠, 우리 차례가 될 때를 대비해 미리 우리 자신에 대한 용서를 구해놓듯이 말이에요. (p.407)

한 줄 평
이유없이 전염되는 실명, 우윳빛 세상에서 새로 쓰여지는 규칙과 양심

#책 #독서 #눈먼자들의도시 #주제사라마구 #소뎡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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