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뎡책장

페스트 - 알베르 카뮈

2020년 서른두번째 책

by 소뎡


전체적으로 말해서, 그들은 겁쟁이가 되지는 않았고, 한탄보다는 농담을 더 많이 주고받았으며, 일시적인 게 분명한 그 불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는 그런 눈치였다. (p.108)

저는 기사를 쓰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어떤 여자하고 살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p.115)

그 시기부터는 사실 곤궁이 공포보다 더 절박하다는 사실을 늘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위험성의 정도에 따라서 보수를 지불하게 마련이라 그 점은 더욱 명백해졌다. (p.232)

한 줄 평
페스트는 또다시 불행과 교훈을 주기위해 쥐들을 흔들어 깨웠고, 지금의 우리는 얼마나 잘 연대해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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