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스무번째 책
그리고 이것이 인간이 타고난 것 중 가장 위대한 능력인 이유는 ‘내가 해봐서 아는데’가 아니라 ‘나는 잘 모르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하는 고차원의 상상력 덕분일 것이다. (p.103)
친구나 연인 관계에서도 항상 하소연만 하거나, 내 이야기를 꺼내도 금세 자기 얘기로 돌아가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뭔가 일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항상 그런 사람이라면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그런 이들은 성숙하지 못하다. 자신의 불행에만 함몰되어 당신을 존중할 여력이 없다. (p.200)
20대는 오디션에 나온 지원자처럼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 보여야 하는 시기다. 심사위원 같은 주변인들은 지금은 믿을 수 없으니 무언가를 더 보이라고 보챌 것이다. 이 때 남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누구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선 잘 모른다.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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