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enjamin Coffee Sep 04. 2020

<왕좌의 게임> 시즌1

9.4

여름에 태아난 아이에게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겨울이다. "하늘까지 쌓인 눈과 몇 년이고 해가 없는 긴 밤."


겨울에 태어난 아이에게, 그럼 가장 두려운 것은 여름이겠다. 모든 것이 또렷한 시야와 눈부시도록 울창한 녹음.


음울이야말로 네 운명이렸다.

작가의 이전글 제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