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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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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jamin Coffee Aug 01. 2021

<모가디슈>

8.1

신파를 배제하려는 애씀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문제는 영화의 흐름이 신파로 향한다는 것. 느순간 뚝, 끊겨버리는데 그 당황스러움이 신파-없음에 대한 환호보다 크다.


물론 내 선입견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고.


후반부 추격씬은 매드맥스에 버금간다. 특히 카메라 워킹이나 편집술이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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