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금주일기 2

조물주

4.15

by Benjamin Coffee

는 70%의 위선과 30%의 위악을 섞어 나를 창조했다. 나는 '거짓'으로서 태어났다. 역시 글쟁이가 내 천직이겠다.


당신 또한 마찬가지.




오랜만에 광화문에 왔다. 줄지어 서있는 촛불들을 볼 때마다 경이롭다. 그럴듯한 문장을 남기려다가 그저 편집증의 일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 두련다.

'청일집'에도 오랜만에 왔다.


'녹두빈대떡' 하나에 '장수막걸리' 한 병을 시켰다. 굴젓을 올려 먹으니 금상첨화. "남기면 포장해"가려 했던 빈대떡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점심에 라멘먹었는데... 오늘 내 위장은 탄수화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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