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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스스로 Oct 08. 2022

우주여행

스스로 프로젝트 1탄

지금 이 순간, 우주가 눈앞에 펼쳐진다. 별이 팡팡 팡! 터지며, 불꽃이 우리 앞으로 쏟아진. 모두가  마음으로 함성을 지른. 불꽃이 터지는 소리에 아가들이 운다. 엄마들은 당황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이다. 아이들은 두 눈에 우주를 담아낸다. 우주의 불꽃이 터지는 이 순간, 아이는 환희라는 감정을 느낀다.

축제가 끝난 후, 하늘은 고요하다. 불꽃이 사라진 하늘에 별들이 총총총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다. 사람들도 모두 저마다 가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 더 놀고 싶은 아이를 달래는라, 엄마 아빠의 마음들이 바쁘다. 아이는 눈앞에서 펼쳐진 우주를 더 느끼고 싶어 한다. 순간의 우주는, 별처럼 수많은 눈빛과 마음을 사로잡는다.@김스스로 (안 쓰는 게으름 불태우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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