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는 뇌는 왜 운동을 원하는가_안데르스 한센

뇌과학

by 김토리



밀리 랭킹에 있기도 하고 제목도 흥미로워서 읽어봤다. 구체적인 용어, 증거?로 설명을 해줘서 그동안 원했던 전문적인 이야기였다. 전문단어들을 모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이전에 읽었던 책들의 내용과 연결되어 어렵지는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뇌는 운동을 원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이유는 석기시대 인간은 움직여야 살아갈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많이 안움직여도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인간의 신체는 아직 그에 따라 진화하지 못했다.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이전엔 움직여야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달려야 사냥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움직일 때 엔돌핀이 나오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굶어죽기 십상이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것이다(움직이라고). 따라서 아직 덜 진화한? 몸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때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없애지는 못하지만 스트레스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의 브레이크 페달이강해지기 때문에 쉽게 투쟁-도피 모드가 되는 일이 줄어든다”

운동을 할 때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냐면 힘이 드니까.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이에 대한 역치가 높아진다. 운동을 할 수록 스트레스에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이건 일상 생활에서도 스트레스에 대한 기준에 영향을 준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 없다면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이는 것이 훨씬 현명한 길이다”

스트레스 없이 살아갈 순 없다. 어느정도는 필요하고 있어야 삶이 더 다채로워진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것에 너무 민감하면 살아가기 어렵다. 때문에 운동으로 저항력을 높여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하라. 그러면 심박수 증가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이라는 사실을 신체가 학습한다”

뛰면 심장이 빨리 뛴다. 화날때도 심장이 빨리 뛴다. 둘 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전자는 결국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통제할 수 있다. 후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난다. 따라서 전자를 여러번 경험하면서 심박수가 높은게 안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학습해야 한다. 그래야 후자와 같은 상황에서도 뇌는 전자와 같은 결론(긍정적)을 자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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