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밀리 랭킹에 있기도 하고 제목도 흥미로워서 읽어봤다. 구체적인 용어, 증거?로 설명을 해줘서 그동안 원했던 전문적인 이야기였다. 전문단어들을 모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이전에 읽었던 책들의 내용과 연결되어 어렵지는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뇌는 운동을 원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이유는 석기시대 인간은 움직여야 살아갈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많이 안움직여도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인간의 신체는 아직 그에 따라 진화하지 못했다.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이전엔 움직여야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달려야 사냥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움직일 때 엔돌핀이 나오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굶어죽기 십상이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것이다(움직이라고). 따라서 아직 덜 진화한? 몸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때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없애지는 못하지만 스트레스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의 브레이크 페달이강해지기 때문에 쉽게 투쟁-도피 모드가 되는 일이 줄어든다”
운동을 할 때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냐면 힘이 드니까.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이에 대한 역치가 높아진다. 운동을 할 수록 스트레스에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이건 일상 생활에서도 스트레스에 대한 기준에 영향을 준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 없다면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이는 것이 훨씬 현명한 길이다”
스트레스 없이 살아갈 순 없다. 어느정도는 필요하고 있어야 삶이 더 다채로워진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것에 너무 민감하면 살아가기 어렵다. 때문에 운동으로 저항력을 높여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하라. 그러면 심박수 증가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이라는 사실을 신체가 학습한다”
뛰면 심장이 빨리 뛴다. 화날때도 심장이 빨리 뛴다. 둘 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전자는 결국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통제할 수 있다. 후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난다. 따라서 전자를 여러번 경험하면서 심박수가 높은게 안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학습해야 한다. 그래야 후자와 같은 상황에서도 뇌는 전자와 같은 결론(긍정적)을 자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가 높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