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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크니 지브라 ─ Coq-ni Zebra >
우산을 들고 있지 않아도
영국 감성이 충만
그는 신사, 코크니 지브라
Even without an unbrella
He's obviously british gentleman
His name is COQ-NI zebra
영국의 날씨는 궂고 변덕스러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 곧잘 글로 쓰이고 필름에 담겼죠. 그리고 여기, 키뮤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크니 지브라>의 탄생에도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에도 우산을 쓰지 않는 도도함과 바쁜 와중에도 여유로움을 잊지 않는 우아함, 매력적인 영국 감성을 <코크니 지브라>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코크니 지브라>는 키뮤스튜디오의 색을 분명히 내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간결한 패턴과 화려한 색의 대비가 풍부한 상상력과 영감을 불러일으키죠. <코크니 지브라>가 많은 패셔니스트의 픽을 받은 이유일 거예요.
2008년 키뮤의 ‘클래식 라인’ 원화가 그려졌고, 2018년 ‘클래식 라인’ 원화를 사용한 키뮤의 첫 아트시그니처 <코크니 지브라>가 발표되었으니, 무려 10년을 기다린 든든한 아트워크라 할 수 있겠죠?
키뮤의 아트시그니처는 50개 작품만 한정 제작하고 있습니다. ‘50 Edition’ 표기의 의미예요. 10개 작품이 판매될 때마다 작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가격 기준 구간을 ‘1st Value’, ‘2nd Value’, ‘3rd Value’와 같이 표기하는데요. <코크니 지브라>는 키뮤의 아트시그니처 중 가장 먼저 ‘3rd Value’에 도달한 작품이랍니다.
앞으로도 키뮤와 쭉 함께할 <코크니 지브라>. 세상에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렸던 만큼,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