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맛집 TOP 6
* 이글에 앞서 음식점 포스팅 순서는 '맛'이 기준이 아니라 방문한 순서임을 알려드립니다.
블라디보스톡여행은 실은 먹방여행이었습니다. 육류, 해산물은 물론 디저트까지 먹을게 너무 많았고 심지어 꿀맛이었거든요. 여러분도 주저 말고 떠나보셔요 제가 방문한 블라디보스톡 맛집을 정리해 보았습니당 고고!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 가장 먼저 방문했던 음식점. 나름 블라디보스톡안에서 고급 레스토랑에 속하는 편이라 값이 꽤 나가지만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좋은 곳.
주소:
Фонтанная ул., 2, Vladivostok
그냥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주마를 마주했을 때 별장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우리는 1층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지만 2층도 인기가 좋더라.
요날 옆 테이블 꼬마가 생일이었는지
주마 직원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줌.
물론 노래가 끝나자마자 칼같이 자리로 돌아가는 건 이곳 또한 마찬가지였다.
주마라는 이름의 뜻을 비롯해
주마의 주종목(?)과 다양한 서비스들을 기록해 놓은 메뉴판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어.로. ^^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준비돼 있고
음식 제목도 독특!
여보! 이따가 전화할게!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만큼
맛있는 음식인가보다
킹크랩 2kg을 주문했지만 다 떨어져서 그보다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크랩을 확인 받는 직원.
이후 다시 그가 예쁜 모습으로 등장.
살이 엄청나게 꽉차있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크랩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도 되어있고 (검정색 장갑을 끼고 열심히 뜯으면 된당)
특히 게뚜껑에 먹을게 많아서 행복했다는 후문
비릿하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쭉쭉 뜯어먹었던 양갈비와
밥 반찬으로 딱인 관자요리까지(요건 평타였다)
화요일 밤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예쁜 보석함엔 영수증과 껌을 담아준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사람당 3만원정도 냈던 것 같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이곳 우흐뜨블린.
예전에 대학생 때 러시아어과에서 블린을 만들어서 축제 때 판매했었는데
그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핫케이크 맛을 좋아했기에
가장 기대됐던 맛집이었다.
주소:
ul. Admirala Fokina, 9, Vladivostok, Primorskiy kray
우흐뜨블린은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 거리에 있기 때문에 오다가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나는 3박 4일 여행기간 동안
총 4번 방문했다.
^^...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내가 먹은 달달한 종류 말고도
브런치로 즐길만한 메뉴가 많으니
아침에 방문해도 좋을듯!
(안가봤지만) 러시아 가정집을 연상케하는 우흐뜨블린의 내부
나는 주로
바나나+초코
초코+호두
조합을 즐김
버섯이 들어간 브런치 메뉴도 맛있다고한다.
배틀트립 유브이편에 나왔던 조지아 레스토랑 수프라
샤슬릭과 힝깔리 등을 맛봤는데
정말 가장 강추하는 블라디보스톡 맛집이다.
주소:
ul. Admirala Fokina, 1а, Vladivostok, Primorskiy kray
일단 내부가 알록달록 정말 화려하고 고풍스럽다.
러시아 민요같은 노래가 나오는데 무척 마음에 들었다. 러시아나 한국이나 흥 많은 민족인듯.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돼 있으니 걱정 마시라.
김치찌개를 연상케하는 보르쉬(양고기가 들어가있다)
내사랑 샤슬릭 진짜 존맛탱. 꼭 고수랑 양파절임이랑 같이 싸먹어야함 (밑에 빵이랑)
얘도 짱맛. 치즈가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게 정말 꿀맛이었다.
아.. 얘도 짱맛
쉽게 말해 육즙만두 같은건데
거 윗부분을 손으로 잡고
만두 육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맛나게 먹어주면 된다.
맨 위 꼭다리(손으로 잡은 부분)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살구로 추정되는 과일을 청으로 만들어
티로 제공하는 음료
정말 달달하니 꿀맛이었다.
블라디보스톡은 유난히 이런 메뉴가 많았다.
한국에 돌아가면 꼭 청을 담그리라 다짐했다.
조지아 지역의 전통 의상과 모자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소:
Dab drink and burger
ul. Aleutskaya, 21, Vladivostok, Primorsky Krai, 러시아 690091
수제버거는 한국이 더 맛있겠지!
생각하고 안가려다가
ㄱㄹㅇ 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
블라디보스톡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다.
완전! 대박! 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었다. 물론 분위기가 반 먹고 들어가는 듯.
꼭 버거 말고도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더라.
육류클럽, 여기 생선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볼수록 정감가는 메뉴판이다
사이드메뉴를 직접 고르거나 소스, 재료 등을 버거에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다.
1,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1층이 훨씬 예쁜듯.
얘는 내가 먹은 미스데이지
물론 다 먹었다.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맛!
24시간 운영하는 카페 겸 음식점 스튜디오.
여행 마지막날 짐싸고 일찍부터 돌아다닐 생각이었기에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주소:
ul. Svetlanskaya, 18, Vladivostok, Primorskiy kray
현지인들도 매우 애용하는 곳인듯.
아침 일찍부터 노트북을 들고
아침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스튜디오는 러시아 요리는 물론 파스타, 햄버거, 디저트 종류까지 다양
해산물 요리가 주종목인것 같긴 했다.
아침이니까
따뜻한 과일차랑
해물그라탕
짜.. 짜다
하지만 빵하나 더 시켜먹어서 찍어먹어도 꿀맛일듯.
나는 팬케이크를 택함.
티+ 해물그라탕 +팬케이크 까지해서 약 이만원 정도 나온듯.
완전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분위기도 좋고 또 24시간 운영이라는 장점이 있기에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을 듯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스보이
하늘색 천막에 주황색 간판이 인상적인 이곳은
이미 블라디보스톡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주소:
Restoran SVOY fête
ul. Admirala Fokina, 3, Vladivostok, Primorsky Krai
이곳에서
블라디보스톡 여행 먹방을 마무리했다지.
창밖을 바라보며
떠나는 허한 마음을 달랠길이 없어 막막했단다.
이곳도 지하층과 1층 등 총 두층으로 이뤄져있다.
아래층도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
전체적으로 색감이 참 예쁜 가게였다.
스보이 또한 한국어 메뉴가 있다.
스보이는 메뉴가 정말 많지만
육류냐 아니냐만 따져서 고르면 문제 없을듯
카레와 양갈비 그리고 구운 야채까지.
손색없이 맛있는 요리였다
특히 저 카레가 너무나 꿀맛...
먹방여행으로 손색없는 블라디보스톡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