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라이프구나

정신없이 바쁘게 일을 하였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것 같았었어요. 쉼은 없이 달리기만 하는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간절했던것 같아요. 쉼에 대한 갈망. 경제적 자유. 시간의 자유.


꿈꾸는 삶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초록초록 나무로 둘러쌓인 곳에서 살아가며, 타인에 의해, 조직에 의해 만들어진 투두리스트와 데드라인이 아닌,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내가 자율적으로 데드라인을 설정하며 하루의 리듬감을 주고있습니다.


그러니 드는 생각.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라이프구나. 시속 100km로 달리기만 하다, 나를 돌아볼,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할 시간도 없이 빠르게 달리기만 하는 라이프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을 하고, 내 삶의 리듬감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지금이 내가 원하는 시간이었구나.


생각해보면, 일을 바쁘게 하였기에 쉼이 간절했고, 쉼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일을 또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기에 내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내 시간을 갖으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었습니다. 멈춤이 있었기에 몰입하여 집중할 수 있었고, 집중하였기에 꿀같은 멈춤을 맛볼 수 있었지요.


일과 쉼, 가족과 나, 집중과 멈춤. 이는 대립하는 것이 아닌 서로 지탱하며 내 하루를, 내 일상의 리듬을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그 실험을 계속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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