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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o Min Park Feb 01. 2018

있을 때 잘해!

<수상한 그녀>

<수상한 그녀> 유쾌하면서도 찡~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여럿 나오고,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아서 더 좋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만족하시니 더 기쁜.


영화관을 나서며 엄마는 말씀하셨다.
"우리 20대는 너무 힘들었거든. 그래서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어."


엄마처럼 나도 지금이 좋다.


그리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인사이드 르윈>, <수상한 그녀>를 보고 난 후 현재를 잘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 찾았다.


있을 때 잘해!


2014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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