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 및 관리 직무에 맞춰서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월 29일에 마감하는 GS에너지 사업개발/관리 직무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해석 및 5번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요새 보면 너무나 세밀하게 직무를 나누고, 직무에 정확히 핏한 사람을 뽑으려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원래 그랬지만, 요새 그 경향성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확실히 정해진 미래도 아니라 더욱더 지원자들이 불투명한 미래에 몸을 내던지는지라 가슴이 아픕니다. 그럴수록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본질? 별 거 없습니다. 이 기업 및 산업이 추구하는 미래 비전은 뭔지? 어떻게 현재 수익을 창출하는지? / 이 목표에 부합하는 직무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공고에서 확인했는지? 그 역할에 난 어느 정도나 부합하는 사람인지? 정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최대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예시와 뉴스 및 해설을 전달해 드릴 뿐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첨삭본은 여러분들 것도 아니고, 그게 합격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각자의 판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철저히 중립적 관점에서 여러분들의 색채를 짙게 드러낼 자소서를 만들어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저처럼 연 1000명을 다양한 직무 커버도 안 해 보면서 전문가인 양 하는 사람들의 글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물론, 저의 것도 믿을 건 못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들의 '판단'입니다. 각자의 판단을 믿기를 바랍니다.
유료 문의 필요한 분들은 아래 카페 URL 보시고, 오픈 톡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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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 직무 담당자로 일하게 되면, '배터리 리사이클링' 위주로 하게 된다는 걸 간파해야 됩니다.
-. 공고내용에 1번에 써 있으니까요. 이건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2~4번 업무 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파생되는 업무로 보입니다.
-. 두 기사에 나온 미래 먹거리 다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습니다. 물론, 이 직무의 중심은 배터리 리사이클링입니다.
-. 그래도 회사의 전체 흐름은 익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가져왔고요. 두 기사는 구글에 GS에너지만 치고 나온 최근 근황을 담은 기사였습니다.
-. 바로 위에 기사는 GS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치니까 나온 기사입니다.
-. GS에너지가 GS건설 등과 GS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을 만들려고 한다는 기사입니다.
-. 배터리 재활용은 정해진 미래. 다만, 아직 전기차 시장이 정부의 지원 없이는 자생력을 갖기 쉽지 않음. 그러다 보니 세계의 중심인 미국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이끌 거란 얘기가 나오니 전기차 쪽에 대한 투자를 다들 꺼려(홀딩)하는 분위기. 하지만,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가 언젠가는 확실히 대체할 것임. 지구환경, 자원의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음.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5. GS에너지에 입사했을 때 본인이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작성해주십시오. (499 / 500)
[파트너들과 만들어 갈 배터리 리사이클 밸류체인]
세계 곳곳에 숨겨진 파트너를 발굴하고, 그들과 백년대계를 그리며 지속적 윈윈효과를 모색할 자신이 있습니다. 단기적인 우여곡절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할 방안, 리스크를 딛고 더 큰 이득을 기대하게 만들 부분까지 폭넓게 고려하며 GS에너지가 그룹 차원에서 만들려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의 안착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수행한 저의 두 가지 경험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고객이 속한 업계 전체의 구매 현황, 설비투자 계획 등을 토대로 이들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면 좋을지 구매 리포트로 만들어 매달 고객에게 드렸습니다. 둘째, 글로벌 소싱 경험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및 와이퍼 수급을 위해 동남아를 수십 차례 방문했고,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한 바 있습니다. GS에너지에 입사한 후,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따지며 최적의 시너지를 낼 파트너들을 찾는 데 저의 열정을 쏟겠습니다.
이렇게 GS에너지 직무 중 하나인 사업개발/관리 해설, 관련뉴스, 여기에 맞춘 5번 문항예시까지 가져왔습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주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