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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28. 2020

20' 상 중소기업중앙회 자소서 6번

지원동기와 비전, 이 사이를 연결짓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3/2 마감하는 중소기업중앙회 6번 예시를 여러분에게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경험에서 끄집어 내 다양한 예시를 만드는 거니, 제가 맨날 쓰는 소재만 쓴다고 뭐라 하지 말아 주세요ㅠㅠ A형이라 매우 소심하답니다. 좋은 참고가 되실 거라 믿습니다 :) 이 문항 외에 중기중 혹시 아예 안 써지시는 분들, hori1017 카톡 주세요. 유료에 대한 소개는 바로 아래 카페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요.


본인이 다닐 직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선택한 이유, 중앙회에서 이루고 싶은 꿈(비전)은 무엇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어떠한지 기술하기 바랍니다.


[공정경제의 유토피아, 중소기업이 마켓리더가 되는 대한민국]

공정성을 최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는 제 두 가지 배경과 연결됩니다. 첫째, 국문과 이중전공입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영학과 달리 형평성을 중시하는 국문과는 저에게 상반된 매력으로 다가왔고,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공정경제라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 미리내운동입니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의 한국판 버전으로서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손님들의 미리 내 주는 메뉴값을 모아 어려운 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의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두 가지 행보를 걸으며 공정한 한국 경제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첫째, 연구소 설립입니다. 그 곳에서 공정경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둘째, 임대료 인하 제안입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이 건물주인 곳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 상생의 완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제가 입사 후 꿈꾸는 비전은 단순한 상생이 아닙니다. 상생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를 중소기업들이 이끄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독일의 모델과 일치합니다. 강소기업, 즉 뿌리가 튼튼해야 한국 경제의 토양이 비옥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떤 행정적 지원과 고민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관련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세계적으로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들을 연구하는 열정적 직원이 되겠습니다.


이 문항을 쓰는 데에도 제가 가진 경험이 운좋게 맞아 들었습니다. 최근의 행보 등에서 공정성, 형평성에 대한 인식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저도 관련 경험이 있기에 쓰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바로 아래는 참고 기사고, 맨 밑에는 유튜브 방송이니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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