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공채, 계열사 선정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제 공식 카페에 오픈한 롯데 기획전에 대한 취지, 수강대상, 목표 등에 대해서 다루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금 3월 공채가 예상치 못한 기근으로 빠질 우려가 크고, 취준생 분들 역시 이에 대해서 많이 허탈감을 느낄 게 뻔하다고 생각되는지라 격려 겸 이 시기에 해야 되는 것들, 그리고 지금 너무나도 소중한 롯데 공채를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지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운을 북돋워 주는 에너지원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 시작합니다. 아, 굳이 제 이러저러한 잔소리 듣고 싶지 않은 분들 중 롯데 강의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보고 싶다? 그러면 바로 아래 제가 드릴 카페 글만 보셔도 됩니다. 자, 그럼 출발합니다.
3월입니다. 꽃피고, 신학기의 설렘 그리고 공채가 열리는 두근두근한 시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많은 기업들이 공채를 열 생각을 하지를 않습니다. 오늘만 해도 벌써 CJ가 아주 흥미로운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물론 그룹사 차원에서 요 두 건은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 쓰기 방금 전, 이런 따끈따끈한 뉴스도 띄우더군요? (바로 아래 건은 팩트입니다)
CJ그룹 전방위적으로 위기가 심각한가 봅니다. 사실 이런 위기가 CJ그룹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KT도 이번 상반기부터 수시채용으로 돌린다는 뜬소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합해 보자면,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여러분들의 역량이 부족해서 취업이 안 되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옛날 선배들의 입장에 맞춰서 취업 준비를 하고, 그에 준하는 기대를 갖고 취업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가는 보기 좋게 쓴맛만 볼 공산이 큽니다. 자, 그럼 우리는 어떤 마인드를 취해야 할까요? 두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정직원 모두 귀중하게 생각하라.
여러분들의 역량은 정말 뛰어납니다. 저도 정말 많은 친구들을 봤거든요? 기름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즉, 차이가 없다는 뜻이지요? 라떼는 말이야 식으로 부모님이나 선배들이 위세 떤다면, 감히 말하건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기를 권합니다. 자기 때 노력의 몇 배를 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눈물겨운 사투를 안다면, 그런 말 못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안 여는 공채를 열어 드릴 수도 없지요(ㅠㅠ) 고로, 작은 공고 하나에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커리어 패쓰가 확실하다면, 아르바이트/인턴/계약직 등도 허투루 여겨서는 안 되겠지요. 그 커리어들이 모여서 여러분들을 전문가로 인식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니까요.
#2. 롯데그룹 공채가 그래서 더욱 소중합니다.
웬만한 대기업들이 공채를 미루는 이 때, 홀연히 나타난 구원투수가 있습니다. 롯데지요? 우리는 최소한 이런 롯데를 보면서 친일기업이라고 욕하면 안 됩니다. 애국하고 있어요!! 마스크 MB필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코오롱인더스크리급의 애국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이 롯데 공채 서류 하나를 쓰더라도 엄청 신중해야 됩니다. 특히 저 때와 달리 1순위/2순위가 아니라 두 개 기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두 개 기업 지원할 때, 자소서 당연히 달라야 됩니다. 특히 기업과의 연관성을 묻는 1번과 5번, 직무와의 연관성을 묻는 4번이 달라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지요.
그래서 제가 롯데 특강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롯데 계열사를 고르는 것부터 신중하게 함께 접근할 생각입니다. 팁을 간단히 드리면, 여러분의 역량/강점과 fit이 맞을 것 하나, 합격을 위한 보루 하나 이렇게 두 개로 고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 때, 누구보다 냉정해져야 됩니다. 여러분 최종합격이란 글자 하나 얻기 진짜 어려워요. 서류 때의 선택이 여러분들의 합불을 가르는 만큼 그 지점을 같이 고민해 드립니다.
두 번째, 문항별 접근 전략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기업과 나의 연관성을 다루는 문항 1,5번 그리고 직무와 나의 연관성을 다루는 문항 4번 그리고 공통 문항 2,3번 이렇게 세 섹션으로 나눠서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내용을 넣을지 개요도 대강 듣고 원포인트 레슨도 즉석에서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합격을 보장한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합격에 좀 더 가까워질 지, 이 엄동설한에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현명한 취준생의 자세일지는 확실히 가이드 드릴 수 있습니다. 이미 3/15 오후 3시, 홍대로 장소 정해진 채 한 분이 선등록한 상태입니다. 상시로 계속 강의를 열터이니 많은 관심과 등록 부탁드립니다. 등록 절차 및 카페 내용 다시 한번 아래에 올릴게요.
-. 3월 15일(홍대 퍼블릭포인트 확정), 21일, 22일(28/29일은 마감 직전이라 일정상 어려울 듯 합니다)
-. 장소: 홍대 퍼블릭포인트 및 종로 피앤티스퀘어(등록자의 선호도에 따라 장소 달라집니다)
-. 금액: 35,000원(공간 대여료 포함)
-. 759702-04-084276, 국민은행, 이정준 선입금 후, hori1017 카톡 부탁드립니다.
-. 참가자들 지원 계열사 및 직무 사전 취합(6-10명이 한 클래스, 계열사/직무 불문 모집)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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