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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May 13. 2020

20' 상반기 유진투자증권 1번 예시

경영전략본부 안에 총무가? 그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17일 마감하는 유진투자증권 지원동기 예시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제 경험을 갖고 쓴 예시를 보여 드립니다. 경영전략본부 안에 총무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고, 아래 예시에 그 생각을 담아 봤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지원동기 쓰시기를 바라겠고, 궁금한 거나 유료 문의는 카톡 hori1017 문의 주세요. 바로 아래 카페 링크에 유료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있으니 참고하세요 :)


일단 문항부터 보겠습니다.


지원동기 (지원부문 및 희망부서 선택 동기) (700 이내)


이 문항에서는 회사 지원동기가 없죠? 지원부문과 부서 동기라서 딱히 원래 하던 구글링을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 지원동기 관련해서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면, 바로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자, 이제 진짜 글 보실까요?


[유진투자증권의 미래, 비용 절감에서부터 시작되다]

유진투자증권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경영전략본부는 저를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도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사업 아이템에 대해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취합할 정도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는 비단 이 곳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불확실해져 가는 미래를 헤쳐 나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 바로 전략입니다. 저에게 있어 전략이란 수익 극대화의 방법과 동의어입니다. 수익이란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인데, 저는 이 둘 중 어느 영역에 서 있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 결론은 싸게 사는 쪽, 즉 비용 절감 부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 회사는 정확히 소모성 자재를 구매대행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산업군과 지역의 고객사들을 담당했고, 그 중에는 공장도 다수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구매하는 자재 하나하나는 굉장히 의미가 컸습니다. 발주를 잘못 넣거나 납기를 맞추지 못하면 공장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만큼 제 역할의 중요도는 높았습니다. 자재 하나하나가 공장의 자산이었고, 그 자산 가치를 중요시하는 총무 담당자와 많은 소통을 했습니다. 이제 자산가치 극대화의 보조자가 아닌, 주역으로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총무팀에 속해 일하면서 유진투자증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심에 서고자 합니다.


총무팀으로 정한 건 본부 내 네 개 중 총무가 그나마 저와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공고에 적혀 있는 각 팀별 업무는 하기와 같습니다.


재경팀: 자금 조달/운용

결제업무팀: 국내외 증권 지급결제

브랜드전략팀: 대내외 홍보, 영상 콘텐츠 운영 제작, 보도자료 관리

총무팀: 공시, 주식(주주총회), 임대차, 고정자산(시설)관리, 행사


추가적으로 두 번째 단락에 대해서 구사하다 보니 봉착한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한 마디 남깁니다. 두괄식이 없네요. 여러분들은 이 글 참고하셔서 쓰실 때, 두괄식을 좀 더 강조하셔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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