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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Nov 28. 2020

하리하리가 인성면접을 한다면, 3탄

주요 기출 질문들에 대해 저라면, 이렇게 답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인성면접 주요 기출 질문에 대한 답변, 이어집니다.

한번 할 때, 5개씩 끊어서 면접 답변을 만들어서 올리고 있구요.

이것도 쌓이면 제 자소서 매출 못지않은 효자 매출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면접 상품도 함께 알립니다. 카페 링크 확인해 주세요 :) 아직 하반기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최종 합격까지 가는 데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에 있지만, 면접 관련 문의사항은 카톡, hori1017로 주세요.


1. 협업이란 뭐라고 생각해요?

함께 일하는 이들과 진정으로 한 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팀이 된다면, 그 다음부터의 일은 수월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협업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팀원들과 친분 관계를 쌓는 데 주력하는 편입니다. 그들과의 관계가 끈끈해진 순간, 협업은 순탄학 이뤄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실제로도 그래 왔습니다.


2.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예요?

역시 수능을 4번 봤을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수능 때는 뭣도 몰랐습니다. 재수를 하면 될 거라 낙관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재수 시절, 9월 모의평가에서 전국 0.3%를 찍어 수능 때도 대박이 날 거라 확신했지만, 결과는 현역 때보다 못한 성적이었습니다. 삼수 때도 패턴은 똑같았습니다. 어렵게 네 번째 수능만에 원하던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얼핏 보면, 목표를 이룬 듯해 보이지만, 이를 위해 너무 많은 출혈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두/세번째 수능을 못 본 뒤의 좌절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컸습니다.


3. 회사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뭐라고 생각해요?

회사생활에서는 업무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전 직장에서 전날 못한 일을 차마 끝내지도 못한 채 새로운 일을 부여받는 등 정신없이 회사생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계획적으로 일하다가 몇 번 고초를 겪고 난 뒤, 저만의 업무 스케줄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어를 반으로 접고, 왼쪽에는 전날 못한 일 및 매일 해야 하는 일을 적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갑작스럽게 상사가 지시하는 일을 적어놓습니다. 추가적으로 각 업무 별로 요구하는 마감일, 시킨 사람 등을 적어놓고 중요도를 매깁니다.


4.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예요?

어머니가 다시 은행에 계약직으로 출근하셨을 때입니다. 사실 저를 갖고 은행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관두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봐 온 어머니는 무슨 일이든지 야무지게 하셨기 때문에 은행에서 일하신다면, 좋은 성과를 내실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실제로 은행에 가시자마자 첫 달부터 지역본부에서 매출 1,2등을 다투시는 모습을 보면서 적잖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5. 어떤 신입사원이 되고 싶어요?

업무적인 퍼포먼스를 내는 건 기본입니다. 그 외에 신입사원으로서 선배들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쌓는 것에도 탁월함을 보이고 싶습니다. 대인관계를 쌓는 것에 있어서만큼은 신입사원이지만, 제일 잘 한다는 평을 듣고 싶습니다. 이는 제가 맡게 될 고객사 담당자 분들과도 지속적으로 깊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케 만드는 요소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상이구요.

관련해서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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