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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Jan 24. 2021

21상 현대엘앤씨 국내영업 자소서

1,2번만 다뤘습니다. 국내영업 적합성을 고려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 1월 29일에 마감하는 현대 L&C 자소서 1, 2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오늘의 한 줄 팁)글자 수 짧은 자소서 문항 쓰기

-. 모든 글이 그러하듯 핵심 잡고, 그 핵심을 관통하는 얘기만 하면 됩니다.

-. 많은 분들이 그 점을 간과하고, 하나라도 더 말하고 싶어 합니다.

-. 그 과정에서 말이 중언부언 길어지게 됩니다.

-. 500자라 할지라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마디로 응축시킨 뒤, 그 다음에 풀어갈 이야기를 잡아가세요.


자신의 장단점을 구체적인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해주십시오.

[창의적 시각으로 차별화를 꾀하다]

어떤 걸 보더라도 그 안에서 차별화를 모색하려고 하는 게 장점입니다. 이러한 창의성이 빛을 발한 건 역전의 신을 만들 때였습니다. 기존의 멘토링 프로그램들이 성공한 멘토 및 그들의 노하우만 조명한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고, 이름 역시 '공부의신'과 비견될 만한 '역전의신'으로 정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당시 주목받던 페일콘이 이 프로그램의 뼈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한 저만의 창의성을 현대엘앤씨에서도 발산하고 싶습니다.


[섣부른 몰입은 삼가다]

하지만, 뭔가에 꽂힐 경우, 그것에 과도하게 몰입한다는 것은 극복해야 할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확신이 무조건 성공의 보증수표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문을 구하며 스스로가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창의적 시각은 살려가되 과신은 지양하면서 영업하겠습니다.


(1번 개요)

같은 것도 다시 보고, 그 안에서 가능성 발굴.

기존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아쉬움/한계를 파악

대체할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실리콘밸리 페일콘 차용, 역전의 신.


뭔가 가능성을 발견하면, 거기에 꽂히는 경향 강하다.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확신이 무조건 성공이 아님을 차차 깨달아 가는 중.

다른 사람들에게도 필히 자문을 구하면서 밸런스 갖추려고 노력.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3가지를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 작성해주십시오.

[소통, 꾸준함, 도전]

우선, 소통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수능을 4번 보면서 세상에 저보다 뛰어난 이들이 많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주변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둘째, 꾸준함 역시 제 대표 단어 중 하나입니다. 제 강점에 대한 믿음 하에 이를 뒷받침할 행동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빛을 본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대입 자소서 첨삭 프로젝트나 미리내운동 모두 단기간에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간 끝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셋째, 그렇다고 도전을 주저하는 사람 또한 아닙니다. 성공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엿보이면, 도전하는 걸 주저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에게 찾아오는 우연한 기회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입니다. 설사 그 기회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경험 역시 저에게 의미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2번 개요)

소통

-. 수능 4번 보고, 나보다 세상에 고수 많다.

-. 무조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존중하고, 듣는다.

-. 경청과 존중의 태도를 기반으로 소통한다.


꾸준함

-. 내 강점에 대한 믿음 갖고 꾸준히 뭔가 하면, 무조건 된다.

-. 대입 자소서 첨삭 프로젝트, 미리내운동 등 모두 그런 꾸준함이 성공의 열쇠


도전

-. 이거다 싶으면, 도전한다.

-. 웬만큼 오는 기회에 대해 재지 않는다.

-. 설사 그 기회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거대로 배우는 게 있다고 믿는다.


두 문항 외에 3,4번까지 봤을 때, 직무 적합성을 묻는 문항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무적합성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모든 기업에서 챙겨보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번 두 문항 작업을 할 때도 이 직무 적합성을 생각하면서 작업했습니다(영상에서 언급한 사안).

일례로 해외영업은 신규 거래선 개척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국내영업은 대리점 관리인 만큼 관리적 성격이 더 강한 직무라고 봤습니다.

직무 적합성을 챙길 때, 항상 공고, 현직자 인터뷰 등 이미 인터넷에 나온 자료를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그 안에 답이 다 있습니다.


직무에서 하는 일(공고에 다 있어요)

-. 건설사 영업 및 마케팅

-. 유통대리점 관리


작성과정 다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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