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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pr 10. 2021

21상 빙그레 국내영업 자소서 2번

냉동사업에 집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4월 16일(17:00)에 마감하는 빙그레 국내영업 자소서 2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지원 직무에 대한 선정 사유 및 본인의 경쟁력을 기술해 주세요 (1500 bytes)


[창의적, 논리적 전략을 제시하는 영업인]

유통형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란 신기원을 개척한 빙그레 냉동사업의 영업전략에 힘이 되고 싶어 국내영업에 지원했습니다.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거쳐 끌레도르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내식, 베이커리 체인과 제휴하는 등 창의적 유통채널을 개척하는 모습에서도 빙그레 냉동사업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얻었습니다.


저 역시 대학 때부터 꾸준히 빙그레 냉동사업에 기여할 역량을 쌓아 왔습니다. 우선, 학부생 때, 디자인 씽킹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디자인 씽킹이란 개념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적인 시도였지만, 신문 속 다른 나라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캠퍼스에 접목시키면서 규모를 점차 키워 왔습니다.


운영 방식에 있어서도 동아리원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했습니다. 각자의 니즈를 감안해 팀 배치를 해 주었습니다. 이 동아리 운영 경험은 시장의 트렌드를 기민하게 파악해 영업에 반영하고, 고객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영업 전략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b2b영업관리자로 일하면서 공장 고객사의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시도했습니다. 이는 공장의 본사 구매팀 담당자가 가지고 있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선제안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현장을 직접 돌고, 부품의 거래 추이를 살펴보면서 기존 프로세스가 가지고 있는 비효율을 정리했습니다. 추상적 기대감에 입각해서 프로젝트를 기획한 게 아니라 현장을 돌며 근거를 취합해 논리를 갖추었습니다.


입사 후, 두 경험을 십분 살려 논리적이면서 창의적인 영업담당자로 성장해 빙그레의 냉동사업이 지속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내영업 직무 소개 (출처: https://recruit.bing.co.kr/app/web/job/sales.html )

(1) 냉동사업

국내 일반소매점 및 대리점에 빙과류, 냉동식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영업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지위를 확대하여 판매와 이익을 창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소매점에 프리미엄아이스크림을 최초로 도입하여 시장을 리딩하고 있으며,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직영 및 대리점 채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 냉장사업

국내 일반소매점 유음료 판매를 기반한 높은 수준의 수익적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으로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여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며, 대리점 채널을 기본으로 한 최적화된 영업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반소매점 관리, 신규개척, 시장분석, 브랜드 가치향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개요)

-. 냉동과 냉장 중 하나를 골라주는 게 좀 더 전문성을 도드라져보이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두 사업을 다 맡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냉동사업 sales에 한표. 해태를 인수해서 시장 내 지위력 확대를 하려고 애쓰는 게 보이기 때문.

-. 끌레도르의 힘(유통형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개척)

-. 이는 투게더 클래스란 실패, 그 실패를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내놓았던 아이디어

-. 새로운 유통채널 지속적 개척(기내식, 베이커리 체인과의 제휴)


-. 나 역시 대학 때부터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1) 디자인 씽킹 동아리(그거 자체가 최초), 미리내운동과 역전의 신 등을 시도

 > 그 때는 신문 보고, 다른 나라 새로운 시도를 덧입히면, 좋겠다고만 막연하게 생각.

 > 시장 트렌드를 기민하게 뽑아 낸 뒤, 이를 영업에 녹여낼 수 있는 준비를 함.


 > 동아리 운영 측면에서도 하달식 프로젝트 팀 배치가 아니라, 개개인별 니즈를 들은 뒤, 그 니즈에 입각한 팀 배치.

 > 추가적으로 신입 회원들과 일대일 미팅을 하며 그들의 커리어 패스도 짜 줌. 일반적 동아리와는 다른 운영 방침.

 > 동아리에 들어올 애들을 고객으로 간주, 고객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운영 방침을 세움.


2) 이전 회사 b2b 영업관리자로 일할 때도 공장의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시도.

 > 이는 공장의 본사 구매팀이 갖고 있던 니즈를 선제적으로 간파해 선제안한 건.

 > 이 때는 단순히 해 보면 좋겠다가 아니고, 현장을 직접 돌고, 부품 거래 추이를 보면서 뭐가 비효율적인지를 가려 냄.

 > 추상적 케이스를 덧입혀 보면 좋겠다 식이 아닌, 좀 더 합리적/논리적 근거(현장을 돌며 취합)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 진행.

 > 현장을 돌며 최대한 논리적 근거를 획득하고, 이를 영업활동의 당위적 근거로 삼는다. 이에 기반해 정교한 영업 전개로 매출 향상 모색.


(참고 기사)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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