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May 01. 2021

21상' 주택금융공사 자소서 5번 예시

세대별 고객 니즈, 이에 부합하는 주금공의 역할론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5월 18일에 마감하는 주택금융공사 공채 자소서 5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들어가기에 앞서, 4번 예시)


5. 공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있습니다. 지원자가 생각하는 20~30대, 40~50대, 60대 이상 고객별 주택금융 관련 관심과 니즈(needs)는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러한 관심과 니즈를 고려한 공사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기술해 주십시오. (900자 이내)


[세대별 주택금융 니즈에 입각한 HF의 전략]

2030 같은 경우에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을 보면서 집을 소유하는 걸 포기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거공간은 필요하기에 전월세로라도 집을 구하려면 약간의 목돈이 필요합니다. 신혼부부 역시 사정이 마찬가지입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이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 지자체들과의 협약을 이어가면서 무주택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중입니다. 둘째, 올 하반기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기존의 30년 한도에서 10년 더 늘어난 40년 모기지론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4050은 현재 1주택을 보유한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집값이 올라가는 건 좋지만, 이게 현금화가 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학령기에 맞춰서 학군을 고려해 주거지를 정해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들의 노후도 준비해야 합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이들의 니즈에 맞춰서 준비해야 할 건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주택연금 해지율이 67%에 달한 작년에 제도 개선을 시행했지만, 시대상에 입각해 주택연금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둘째, 주택을 기반으로 한 재무계획 설계에 지원을 해 줘야 합니다. 어떤 곳에 터전을 마련해야 자녀교육과 노후대비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컨설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0대 이상에게는 주택이 노후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해 줄 유일한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노년층을 투기꾼으로 간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타파해야 합니다. 다주택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60대 이상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소득 출처입니다. 위에서 말한 주택연금의 지속적 보완은 60대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주택임대소득에 기대지 않고, 노후 소득을 다각화시키기 위해 정부부처들과 논의하는 것 또한 제안합니다.


(개요)

<2030>

-.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을 보면서 애초에 집 갖기를 포기했다고 생각

-. 다만, 기반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사야 함.

-. 신혼부부도 많음.

-. 이들도 보금자리가 필요함.

_

> 무주택 지원 사업 및 무주택자들을 위한 전세자금보증료 인하 등 지원책(지자체들과 지속적 협업)

> 40년 모기지 출시, 목돈에 대한 부담없이 내 집 마련할 수 있게 돕는다.

> 퇴직연금을 해지해 내집마련에 씀, 유관부서와 협의해서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아야 한다.


<4050>

-. 내가 사는 집의 가격이 뛰는 건 좋지만, 그게 실질적으로 현금화 안 되면 의미가 없음.

-. 이전처럼 1가구 다주택도 쉽지 않음.

-. 동시에 자기들의 노후 준비도 슬슬 해야 함.

-. 어르신 돼서 노후를 준비할 수는 없고, 미리미리 해야 함.

-. 자녀 학령기에 학군을 고려한 내집 정하기, 

_

> 집값의 급상승으로 인해서 주택연금 해지율이 67%에 달함, 보완책 마련 시급(집값 변동폭 반영을 위한 지속적 고민 必)

> 집값을 바탕으로 재무계획 설계 도와주고, 어떤 곳에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노후대비, 자녀교육 등을 다 충족시키는 건지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


<60대 이후>

-. 안정적 수익이 없는 상황.

-. 자본소득 필수.

-. 주택이 노후를 지켜 줄 유일한 수단일 확률 높음.

> 노년층을 투기꾼으로 모는 사회적 분위기 타파, 다주택은 노후생활의 필수요소.

> 현재의 주택연금 제도가 공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이들에게 국한돼 있는 상황, 집값의 변화란 사회적 분위기 반영해야 함.

> 주택임대소득을 낮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의 사회 분위기 반영된 기사)



(자소서 작성에 주로 참고한 기사 리스트)


(보기는 했는데, 참고는 안 한 기사)글의 맥락과는 맞습니다.


(작성 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