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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pr 30. 2022

22상 신용회복위원회 자소서 6번

5번과 6번 중 택일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3일 17시에 마감하는 신용회복위원회 6번 예시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보시고, 유료 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댓글 확인 바랍니다.


서민금융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없다면 현 제도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세히 기술하십시오 / 998

[햇살론과 배드뱅크]

먼저, 햇살론의 문제점부터 지적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보증비율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게다가 1년 새 햇살론의 대위변제율이 2배나 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의 재무건전성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새 정부에서 신설하는 걸 검토 중인 배드뱅크 역시 마찬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소상공인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는 게 핵심인데, 상대적으로 누군가 그로 인한 재정적인 부담을 짊어져야 합니다. 또한, 그간 성실하게 빚을 갚아왔던 다른 소상공인들 역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두 제도 모두 다 유념해야 할 지점은 바로 무조건적으로 빚을 탕감해 주는 건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빚을 갚으려는 의지, 여건 등 여러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상자를 선정해야 합니다. 특히, 배드뱅크 같은 경우는 소상공인들의 빚을 탕감해 준 뒤, 이들이 자영업을 무사히 정리하고, 생활 전선에 무사히 뛰어들면서 월급을 받으며 살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파산신청 제도 개선안]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과 상황은 유사하지만, 더 큰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파산신청을 하려는 분들입니다. 파산신청 관련해서는 이들이 바로 파산신청을 하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이들이 파산을 최대한 피할 수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당사자들에게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중간 절차가 꼭 있어야 합니다. 회생신청 후, 채무자들 역시 경제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직업 소개 등의 도움을 주는 것도 신용회복위원회를 비롯해서 서민금융기관이 진행해 줘야 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파산신청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들이 다중채무자입니다. 생계위협을 받아 대출을 일으킨 사람과 대출을 받아 무리하게 투자를 진행한 사람들 간 구별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두가 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들이지만, 우선순위는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진짜 도움이 필요한 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요)

햇살론

급격한 보증확대로 인해 기관들의 부실이 이어질 수 있다.

햇살론의 대위변제율이 1년 새 2배 이상 증가

은행 등 주요 기관들의 재무건전성 부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배드뱅크

-. 그 동안 열심히 빚을 갚았던 소상공인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제도

-. 자영업자 비중을 낮추는 데 배드뱅크 제도가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소상공인 부채 문제를 다른 이들에게 전가시키는 형태가 아닌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


무조건 빚을 탕감해주는 건 피해야 한다.

채무자 빚을 갚으려는 의지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데이터까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정부 및 관련 기관이 감당할 수 있는 여력도 면밀하게 살펴서 배드뱅크 등의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다중채무자 중,

생계위협을 받아 대출을 일으킨 사람과 대출을 받아 무리하게 투자를 한 사람들 간의 차이가 꼭 있어야 함

가계경제가 급격히 냉각돼 채무를 지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야 함.

즉, 채무자들 개개인의 사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무엇보다 필요함.


파산신청자의 회생을 돕는 것도 중요(필요)

파산을 피할 수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그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채무자가 경제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도 또한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급락한 소상공인 분들의 매출 회복 속도를 면밀히 추적.

소상공인 관련 지원책에 대해서는 조정을 가해야 한다.


제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 조정 등을 통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기관이든, 채무자든 누구도 없어야 함

무작정적인 국채 남발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식의 운영은 반드시 삼가야 함.


(참고기사)

[동아시아 금융피해 포럼➁] 韓 파산 법조계 “개인파산 급증할 것”...수치심 주는 日 생활보호 제도 < 정책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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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전국안전신문 (kbsecuritynews.com)

더 과감해진 빚탕감 정책…빚지고 배 째면 그만(?) - 아시아경제 (asiae.co.kr)


(자소서 해설 영상) 추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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