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12월 2일 17시에 마감하는 롯데제과의 문항별 해설자료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유료문의하시려는 분들은 댓글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롯데제과의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서술해 주십시오 (500)
-. 매번 말하는 거지만, 지원동기이기는 한데, 이 회사의 이 직무에 지원한 동기여야 합니다.
-. 일단 지원동기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다른 콘텐츠와 중복이에요. 양해 바랍니다).
<지원동기란>
-. 이 업계/회사가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우리 둘은 천생연분
-. 회사 지원동기는 회사 선택 기준으로, 직무 지원동기는 직업관으로 치환 가능
-. 이건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각자만의 이유에 입각해 선택을 합니다.
-. 그 이유와 결과를 조합해서 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 삶의 기준이 됩니다.
-. 그 기준에 입각해서 롯데제과를 바라봐야 됩니다.
<회사를 분석하는 방법>
-. 이 회사/업계가 어떤 매크로한 행보를 걷고 있는지?
-. 업계가 어떤 비전을 준비하며 미래를 대비하는지?
-. 업계 속성상 B2C 비즈니스인 만큼 고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 결국 사기업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본질, 숫자를 유지하거나 살찌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 이걸 지원 직무에 입각해서 바라봐야 함.
(기사 예시)
> 빙과사업 효율화, 롯데칠성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 이 기사는 재무회계나 경영지원 및 기획 지원자가 1번을 쓸 때, 참고하면 좋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 기사는 마케팅 지원자들이 봐야 할 내용. 콜라보 마케팅이라고 흔히들 부를 수 있는 대목이지요?
지원 직무(또는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지원 직무에 대한 본인의 강점을 서술해 주십시오 (700)
-. 전문성이란? 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전문가 수준으로 갖고 있다는 뜻
-. 전문가란? 이 업계(제과, 스낵, 빙과 등)/회사(롯데제과)에서 추구해야 할 비전/해결해야 할 문제 앞에서 동 직무 담당자 중 본인이 제일 먼저 떠올라야 됩니다. 즉, 희소가치가 높은 존재를 일컫습니다.
-. (주의할 점)공고에 나와있는 직무명만 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상식에 기반해서 직무내용을 추론하면 안 됩니다. 철저히 공고에 나와있는 업무까지 감안해서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즉, 업무에 나와있는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문성을 언급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 그 전문성이 결국, 여기서 물어보는 강점이 되겠지요?
-. 이 전문성(a.k.a 강점)이 롯데제과에서 해당 직무/업무를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 이 전문성을 갖고 있는 다른 지원자 대비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는지?
-. 이 전문성을 어떻게 길러 왔는지? (학교에서 한 공부, 공부와 어우러지면서 대척점을 이룰 자격증, 대외교육 / 회사에 재직하고 계신 경우에는 회사에서 맡게 될 실무를 더 잘 하기 위해서 교육을 받으시거나 스터디를 하실 수도 있구요)
-. 이 전문성을 발휘해서 내가 낸 성과
위와 같은 순서로 2번을 접근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실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실수한 상황/원인/주변반응/대처방안 등) (700)
> 일단 실수와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
> 하지만, 실패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 실수는 약간 다소 가벼운 느낌의 미스입니다.
> 뭔가 놓치는 게 있어야 합니다.
> 으레 그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겠지~ 이런 안일한 마인드로 실수할 수도 있구요.
>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일단 서두르는 과정에서 실수가 날 수도 있구요.
> 그리고 그 실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어야 하구요.
> 주변반응이 꼭 비난/비판일 필요는 없습니다. 괜찮다고 다독여 줄 수도 있구요.
> 다만, 그렇게 다독여주면 보통은 실수한 당사자들은 화를 냅니다. 실수한 자신을 원망하기도 하구요.
> 그리고 실수한 이후 본인이 겨기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걸 통해서 실수를 만회한 건지? 이후에 같은 실수를 할 뻔한 상황 앞에서 그걸 재현하지 않았는지? 등.
> 위와 같이 다양하게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학업 이외에 관심을 가지고 했던 경험 중 가장 도전적이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도전한 분야/계기/실행과정/어려웠던 점 등) (700)
> 이번에도 '가장'이란 부사어가 뒤에 붙었네요.
> 다른 경험보다도 여기에 쓸 경험이 왜 지원자의 커리어 안에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건지 설명이 필요.
> 여기는 그리고 다소 신기한 게 '분야'를 명명하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학업 외까지 나오죠?
> 그렇다면, 학업/전공이랑 관련 없는 분야에 도전한 게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그 분야에 도전하고 나서 내가 이루려고 했던 목표까지 나와야 될 것 같구요.
> 그 분야에 도전하게 된 본인의 계기/배경/이유 등이 필요합니다.
> 그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서 내가 거쳐 온 과정들도 필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그 분야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에 대한 고찰 (도전을 하면 보통 목표를 세움.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도래한 예상치 못한 어려움 등)
> 위 방식대로 이 문항을 접근하면 될 듯 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기부캠페인인 미리내운동 or 역전의 신이란 소셜벤처 창업 경험을 언급할 듯 합니다.
> 그리고 저는 직무를 경영관리나 마케팅으로 염두에 두고 이 경험들을 배치할 생각입니다.
> 이런 문항에서도 직무를 고려하면 더욱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업 또는 조직 활동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반전시킨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당면한 문제/실행방법/예상결과/실제결과 등) (700)
> 새로운 아이디어란? 기존의 아이디어/프로세스 등이 있는데, 그것과 어떤 측면에서 대척점을 이뤄야 함.
> 기존 아이디어/프로세스대로 하면 항상 이런 문제에 봉착해야 하구요
>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이런 아이디어를 적용하면 어떨까 라는 고민이 가미되어야 합니다.
> 부정적이던 상황이란 것도 큰 틀에서 보면 문제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 여기서는 예상결과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시켰을 때,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를 묻고 있네요.
> 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행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언급해야 하구요.
> 다른 문항도 마찬가지지만, 롯데제과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모두 담은 답변을 구상하려고 노력하셔요.
> 이 문항과 이어지는 문항을 하나 보여드려 보겠습니다.
3.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이렇게 해서 롯데제과의 자소서 문항 해설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