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십니까?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7일 2359에 마감하는 imbc 자소서 문항 및 기업의 (간단한) 분석을 해 봤습니다. 콘텐츠 유통 지원자에게 focusing해서 썼는데, 기자 등 기타 직무 지원자를 위한 분석 및 작업도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 필요하면 오픈 프로필로 연락주세요. 연락주시기 전에 카페 url도 확인 바랍니다.
[신입] 지원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경험
◆ 조직 소개
국내외 인기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수급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팀
◆ 업무 내용
유통 플랫폼별 수익 정산 업무 / iMBC 영화 서비스 기획 및 운영 / 콘텐츠 영상 소재 및 메타 데이터 관리 / 플랫폼별 유통 정책 수립 및 프로모션 기획 / 국내외 수급 대상 콘텐츠 선정 검토
-. 공고에 나와있는 해당 업무 내용을 본인 st대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본인 st대로 해석한다는 것의 의미: 본인이 갖고 있는 강점/가치관/관심사 등에 기반해서 직무를 해석해야 합니다.
-. 결국, 나를 가장 빛내 줄 수 있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해석이 이뤄져야 합니다.
cf. 이를 위해서는 역량에 대한 고찰이 이뤄져야 합니다.
<역량이란>
-.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 공기업 JD에 입각해서 보자면, 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져 있음.
-. 태도는 적극성, 열정, 책임감, 배려 등의 단어라 역량으로 보기 모호한 지점이 존재함.
-. 지식이나 기술(Skill)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야 합니다.
-. 여기에 언급할 역량이 imbc(혹은 방송사/콘텐츠 유통사)의 콘텐츠 유통 직무(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 동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다른 지원자 대비 본인의 차별점은?
-. 이 역량을 어떻게 키워왔나? 학습과정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회사 다니던 분들이 지원하는 거면 회사에서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내가 추가로 한 노력은 뭔지? 대외교육/자격증 등에 대한 리뷰까지~)
* 이와 관련해서 참고할 만한 글
-. 이렇게 기른 본인의 역량을 활용해서 내가 낸 성과는 무엇인지? (그 성과가 imbc 공고에 나온 업무와 연관되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cf. 우대사항에 보면 회계(정산)경험이 있습니다. 콘텐츠 유통과 관련해서 회계(정산)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찾아보니 콘텐츠에 대한 정산이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닌지라 본인의 회계 지식으로 한 파트를 채우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신입]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또는 달성하지 못한 경험
-. 3문항 모두 imbc의 콘텐츠 유통 지원자란 걸 잊으시면 안 됩니다.
-. 다만, 문항에 맞는 말을 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 그렇다면 여기서 도전이란 단어에 대한 의미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cf. 도전이란?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의 최대치를 발휘하면 낼 수 있는 결과. 그 결과값을 뛰어넘는 수치에 '도전'
-. 당연히 그 도전은 험난해야 됩니다. 해낼 가능성도 높지 않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도전하는 이유 명시 필요.
-. 이 도전의 성사 가능성도 짚고, 일단 본인이 어느 정도로 보길래 이 도전을 하게 됐는지? 할 만하다고 싶었다면, 어떤 근거로 할 만하다고 판단했는지? //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한 배경은?
-. 도전을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짜 둔 계획 / 계획대로 한다면, 될 줄 알았는데, 어떤 변수(어려움)가 내 발목을 잡았는지?
-. 그 어려움 앞에서 내가 든 감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려움 앞에서도 내가 굴하지 않은 이유는? 그 어려움 극복을 위해 내가 더 한 노력. 그렇게 만들어 낸 결과
-. 이 경험이 나에게 남긴 교훈, 이 경험이 imbc에서 콘텐츠 유통 업무를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신입] iMBC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회사에) 지원(한) 동기란>
-. 회사/업계가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우리 둘은 천생연분
-.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인간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각각의 기로에서 자기만의 이유를 들어 선택을 함.
-. 그 이유와 결과를 모아보면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만의 기준이 완성됩니다.
-. 이 기준에 입각해서 회사/업계를 들여다 봐야 합니다.
<회사/업계를 보는 최소한의 포인트>
-. 모든 회사(imbc를 기준으로 보자면 사기업)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합니다.
-. 매출과 영익이 매년/매분기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존재이유가 있습니다.
-. 이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 지원직무 담당자의 관점에서 회사를 바라봐야 합니다. 즉, 콘텐츠 유통 담당자라면, imbc의 콘텐츠 유통전략을 봐야 하는 거죠.
> 위 기사는 비단 imbc만의 콘텐츠 유통 전략을 찝었다기보다는 K-콘텐츠 전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글이라 시사점이 있습니다.
-. 디지털 ONE MBC란 표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콘텐츠가 유통되는 채널별 운영전략도 생각(조사)해 볼 필요가 있겠구요.
-. 방송/콘텐츠산업 지원자라면 꼭 봐야 될 잡지인 월간 방송과 기술
-. 위 잡지에서 가져온 콘텐츠웨이브 담당자 인터뷰입니다. 물론, 시간은 다소 지난 콘텐츠.
-. 콘텐츠 유통과 관련해서는 방송사들이 공동으로 세운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습니다. 아마 콘텐츠웨이브 담당자와의 협업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 이번에 나는 신이다, 피지컬 100으로 재미를 본 imbc의 전략은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 다만, 우리나라 방송사들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납품하는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보기에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imbc의 콘텐츠 유통 지원자라면요.
<입사 후 포부란>
-. 회사/업계 모두 b란 미래 설정, 그리고 그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모두 바람.
-. 이 경험/역량/특성을 가진 내가 너네 회사에 들어가면 그 미래 더 빨리 현실이 됩니다.
or
-. 모든 자소서는 결국, 직무적합성에 부합해야 합니다.
-. 우리 모두는 특정 커리어를 계속 쌓아가다 보면 그 직무에서 전문가가 됩니다.
* 전문가란? 이 업계/회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떤 비전을 실현할 때, 동 직무 담당자 중 내가 제일 먼저 떠올라야 됩니다. 즉, 희소가치가 높아야 됩니다. / 전문가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달리 내릴 수 있습니다.
-. 전문가가 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건 어떻게 업그레이드시킬 지? 내가 부족한 역량은 어떻게 보완할 지?
-. 이런 계획을 거쳐서 도달한 전문가인 내가 imbc 및 콘텐츠 업계가 설정해 놓은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데 이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이렇게 imbc 및 업계 분석, 각 문항에 대한 분석 등을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