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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ug 19. 2023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소서] 23하 채용, 4번 솔루션

직무적합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3년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4번 문항에 대한 저 나름의 해법을 들고 왔습니다. 경영기획에 맞춰봤구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시고 유료의뢰를 하시려는 분들은 오픈 프로필로 연락주시고, 연락주시기 전에 바로 아래 카페 URL 확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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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원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하여 어떤 노력을 했으며 해당 역량이 향후 직무수행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 Bytes 이내)


-. 항상 저는 문항을 꼼꼼하게 봐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 첫 단어가 '지원분야'입니다. 행정을 기준으로 지원분야를 보자면,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 지원분야(채용분야)라 함은 위 이미지를 기준으로 대분류-중분류까지 보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분류나 세분류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세분류의 업무 하나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더욱이 공기업은 보면(건보도 마찬가지) 조직도가 있고, 각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맡는 업무들이 세세하게는 아니지만, 대표업무/부서가 써 있습니다. 그리고 직무기술서 아래를 보면 각 업무에 대한 '직무수행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 특이한 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총무와 사무행정을 따로 구별해 놨다는 점입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아래 총무부터 사무행정을 하나로 퉁쳐서 간주하기도 하잖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주요 기업들은 업무/역할을 세세하게 나눠서 직원들에게 부여하고, 각 직원들은 자신의 역할에 집중함으로써 커리어를 갖게 됩니다. / 경영기획에 맞춰서 보자면, 경영기획 직무내용에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수립이란 표현에 집중했습니다. 이와 연관된 기사를 찾아왔습니다.

-. 위 기사가 여러모로 시사점이 있네요.

-. 일단 정권이 바뀌면서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비전을 재수립한다는 게 가장 눈여겨볼 대목인 듯 합니다.

-. 여기도 리스크 관리(원천차단)란 표현이 나오는데, 금융권에서 말하는 리스크관리랑 별개고, 직업윤리/청렴이랑 엮인다는 걸 주목해야 합니다.


-. 위 기사 같은 경우에서 체크해 봐야 될 대목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보건의료서비스 변화와 유사 공공기관 및 민간 보험 서비스 영역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분석인 듯 합니다. 이것도 벌써 작년 4월 기사입니다. 이후에도 계속(아니, 더 빠르게) 공단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시장의 변화는 진행 중입니다. 거기에 대응하는 구조, 비전 등이 잘 정립돼 있는지 체크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겠죠? 물론 경영기획 담당자가 비전을 직접 수립하는 이들은 아닙니다.


-. 올해 5월까지 내부통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다면, 저는 이 문항을 경영기획 지원자로서 해결한다고 친다면 내부통제/리스크 관리/청렴과 연관된 지점들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듯 합니다.


-.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CIA 자격증, 이 분의 자격증 응시료를 공단에서 지원해 줬다고 하네요.

-. 그렇다면 경영기획 담당자로서 내부감사/통제가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주는 걸로 컨셉을 잡을 듯 합니다.

-. 이 부분은 인재를 육성해야 되는 업무를 하는 인사 쪽이랑도 어느 정도의 연관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유관기관 중에 내부통제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좋은 사례가 있다면 참고해서 건보에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혹은 유관기관들과 내부통제 관련해서 지속적 교류를 하는 자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 이런 역할을 경영기획 파트에서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렇게 23년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4번을 풀기 위한 솔루션 공유를 마칩니다. 올해의 기조에 맞춰서 풀어가 본 것이기 때문에 이 문항과 관련돼서 다음 해에 본다면, 또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침 내부통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거기에 맞춰서 자소서를 준비해야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와 관련돼서 본인이 갖고 있는 역량이 없다면, 다른 비전이나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본인의 역량 중 건보 서류를 보는 사람들이 더 좋게 평가할(빛이 날 만한) 걸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자소서 말고 면접도 저 작업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민건겅보험공단 문항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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