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7월 24일 18시에 마감하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지점총무 3문항 가이드라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담은 자료 등을 함께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의미없는 가이드나 남발하면서 유료 프로그램 팔이하는 이들과는 다릅니다. 충분한 고민을 거친 작업물이고, 이것만 보고서도 나름대로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드린다는 걸 매번 보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으로 연락주시고, 주시기 전에 아래 카페 URL도 확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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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단히 소개하고, 가치관 및 성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준 사건에 대해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00)
-. 일단 앞쪽에 ‘간단히’ 본인이 자라 온 과정 언급 필요.
-.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현재 회사(두어 번 이직하셨다면, 두어 번 다 포함) 등 본인 커리어를 두루 아울러서 돌아보고, 현재의 내가 되기까지의 주요 사건들 언급.
-. 그리고 현재의 나의 가치관 및 성격을 만드는 데 영향 미친 사건 언급. 여러 사건 있겠지만, 가장 본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을 pick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아래 올리는 자기 분석을 위한 글 꼭 참고하시구요. 아래 링크들을 보면서 내가 누구인지 타이틀을 잡아야 합니다.
ex) 소통을 컨셉으로 잡는다 치면 소통도 경청하는- / 솔루션을 제공하는- / 문서로 하는 소통 등 다변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소통 혹은 꼼꼼함은 2번에 주력으로 배치돼야 할 역량의 범주이죠. 겸손함, 배려, 적극성 혹은 도전정신 등과 같은 가치관에 해당하는 용어들이 1번의 타이틀로 붙어주는 게 좋겠죠? 추가로 어떤 타이틀을 내세우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두 가지를 기억하셔야 돼요. 첫째, 일단 나를 잘 보여주는 문항이다. 둘째, 그럼에도 이 문항도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지점총무에 지원하는 이가 써야 할 자소서 문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약간의 직무적합성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한다. 둘 중 더 중요한 걸 꼽자면 역시 첫째입니다. 일례로 도전정신이란 게 총무에게는 생각해 볼 때, 딱 필요한 건 아니지만, 본인이란 사람을 보여 줄 최적의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걸 밀어붙여야 합니다. 도전적 총무 담당자, 그 타이틀이 말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지점총무 직무의 필수 역량(또는 자질)은 무엇인지와 그 이유를 간단히 기술하고, 자신이 지점총무직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근거를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00)
-. 일단 위 총무 담당자가 하는 일에 주목하셔야 하구
-. 서류 단계에서부터 위 링크까지 봐야 되나 싶지만, 제가 지향하는 자소서 작업은 최종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업입니다. 그리고 이걸 보시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경쟁자들의 퀄리티가 높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현대해상 정도는 탑티어 손보사이기 때문에 손보사 총무 담당자 혹은 GA 총무 담당자로 일하던 분들이 이직의 개념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지요. 그렇기에 완벽히 숙지까지는 안 하더라도 계약관리 업무가 어떤 일인지 대략은 훑고 이 문항에 대한 답을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많은 분들이 이 문항에다가 꼼꼼함(위에 쓴 소통도 마찬가지)을 쓸 공산이 높은데, 같은 꼼꼼함이라도 지원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꼼꼼함이 다를 뿐만 아니라 여기 직무 담당자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꼼꼼함도 다를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매번 말하는 것 중 하나지만, 역량에 대한 정의를 함께 보시죠~
“역량이란”
-.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 공기업 직무기술서를 보면 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집니다.
-. 태도는 적극성/열정/책임감/배려 등으로서 직장인이라면 응당 갖춰야 할 직업윤리
-. 따라서 태도보다는 지식이나 기술에 좀 더 focus를 두라고 설명드립니다.
-. 지식이나 기술(skill) 중 하나 잡고(900자니까 2개도 괜찮을 듯)
-. 이 지식이나 기술(skill)이 현대해상(or 보험사)의 지점총무로 일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지
-. 동 역량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 대비 지원자 님의 차별점
(어제도 슬쩍 말했지만, 꼼꼼함이란 것도 업무/지원자 본인의 속성 등에 따라서 달리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 이 역량을 어떻게 키워왔는가? (공부, 자격증, 업무하며 그 전까지 이론으로 쌓아오던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시켰는지 등)
-. 이 역량을 발휘해서 내가 낸 성과는?
<보험사/총무 관련 체크해 볼 만한 자료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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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02. 경영/회계/사무 들어가고, 거기서 총무를 클릭하세요.
2)
원수사, 유지율, 언더라이팅, 청약 등 용어에 대한 사전이해를 하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 위 유튜브에서 볼 것: 맞이행사, 정보미팅, 보험계약관리(이건 위에서도 따로 언급해 드렸죠?), 하이플래너 영업지원(이와 관련해서는 하이플래너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한다. 어차피 지점 전체의 원활한 마감을 위해서는 내 일, 네 일이 없다고 보면 되기 때문), 지점 실적관리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포부에 대해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00)
-. 현대해상의 수익성 제고 방안, 전략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회사의 일원인 만큼 알면 나쁠 건 아닙니다.
1)
-. 위 링크에만 주목하면 안 됩니다. 이건 해당 사업장을 잘 꾸려가는 지점장님의 이야기에 집중한 것이기 때문.
-. 작은 변화, 칭찬 릴레이, 짝꿍데이 등 이 사업장에서 시도한 것들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줬는지?가 포인트인데, 여기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될 건 이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이면에는 현대해상의 DNA가 깔려 있다는 점입니다.
2)
-. 지원동기에 활용할 회사 얘기면 두 번째 링크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내실(본업)강화, 디지털 전환/ESG 강화/소통채널 강화/스타트업 발굴/실손전환 전용 콜센터(중장년층, 노인 등도 편하게 서비스 이용하도록)
-. 하지만, 근본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총무'에 지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총무 지원자로서 바라보는 회사의 특이점에 좀 더 주목하면 회사에 더 매력적으로 어필될 수 있는 자소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겁니다.
-. 개인적으로 계신 곳(거주지역/희망근무지역) 내 지점을 하나 잡고, 그 지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추천 포인트.
-. 당연하게도 현대해상의 하이플래너 분을 만난다거나 가입 및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겠죠?
마지막으로 간만에 회사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의 일반적 가이드라인을 공유드립니다.
<회사에 지원한 동기란?>
-. 회사/업계(손해보험업계의 대표회사 현대해상)는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 우리 둘은 천생연분
-.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도 치환 가능.
-. 내가 인생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고르는 기준/이유
-. 회사에서 우린 24H 중 제일 오랜 시간을 머물기 때문
-. 결국, 이것 역시 나에 대한 분석이 필요.
-. 지원자 님 같은 경우는 이직사유로 풀어야 됩니다.
-. 내가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왜 이 쪽으로 분야를 옮기려고 하는지?
-. 2번과 안 겹치게 내가 가진 역량이 더 빛을 발할 분야(회사)가 여기(현대해상)라고 판단.
<입사 후 포부란>
-. 회사/업계는 B란 미래 설정, 그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다들 바람.
-. 이런 경험/역량/특성을 가진 내가 너네 회사 들어가면 그 미래 더 빨리 현실이 됨.
or
-. 이 직무에서 계속 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 전문가가 될 것.
-. 전문가란? 이 회사/업계가 이런 비전을 실현하거나 이런 목표를 달성할 때, 동 직무 담당자 중 지원자 님이 제일 먼저 떠올라야 됩니다.
“입사 후 포부 관련 기타 주의/체크사항”
-. 지점을 어떻게 꾸려갈 지? 위 콘텐츠들 보면서 참고(상상)해 볼 수 있을 듯.
-. 본인의 역량을 다시 반복하면서 이렇게 일하겠다는 건 입사 후 포부가 아닙니다.
-. 자격증 따겠다 이런 건 월급 받으면서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할 지 써야 할 입사 후 포부에 쓸 내용이 아니구요.
이렇게 현대해상화재보험 지점총무 자소서 가이드라인 공유를 마칩니다.
현대해상 총무 문항에 해당하는 예시는 다른 기업 작업 등을 하고서도 시간적 스케줄이 맞으면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