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에 맞춰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4년 1월 1일에 마감하는 정식품 해외영업에 맞춘 가이드라인 및 회사 관련 뉴스와 저의 코멘트 및 인사이트까지 폭넓게 담아봤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유료 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아래 카페 URL 들어가서 제 프로그램도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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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는 무엇인지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향한 열망, 정식품에서 이루다]
85년 처음으로 두유를 세계무대에 수출한 이래 꾸준히 세계인들에게 두유를 알려왔고, 최근에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까지 탄 정식품에 매료돼 지원했습니다. 저 역시 오래 전부터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싶다는 열망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동아리를 설립 및 운영하며 프로젝트의 소재가 될 만한 걸 찾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이슈들을 섭렵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도 글로벌 소싱 업무를 전담하며 동남아 등지를 수차례 오가며 단가를 1원이라도 절감할 방안을 찾다가 자연스레 해외영업을 희망하게 됐습니다.
입사 후, 전세계인들의 식습관이나 생활양식 관련 변화를 미세하게 살피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거나 앓을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추리고, 아직 정식품이 진출해 있지 않은 곳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식품이 근시일 내에 수출탑 대상을 받도록 만들겠습니다.
<참고 자료, 코멘트 등>
-. 매번 말하는 거지만, 지원동기를 쓰기 위한 회사 이슈를 추릴 때도 최대한 직무와 연관된 이슈를 가져와야 됩니다.
cf. 해외영업을 쓰는데, 인사 담당자가 고민할 법한 인재확보, 조직문화 / 재무담당자가 고민해야 할 재무상황, 업계의 재무적 특성 등을 자소서에 담을 필요는 없습니다. 재무지원자라면, 정식품/두유업계/유업계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그 특성을 담아서 써야 합니다.
/ 3번째 기사는, 19년 기사이지만, 그 때보다 아시아권의 GDP가 더 커졌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 거라고 봤습니다.
-. 그리고 면접에 가거나 일을 하게 되면 필요한 부분 중 하나가 그 시장이 왜 지금의 규모로 성장하게 됐는지? 그 회사는 이 시장에서 현재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지? 이들의 핵심 제품은 무엇인지? 그 제품은 어쩌다가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는지? 이들이 지금 대비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뭐가 더 필요한지? 이들은 핵심을 키우는 쪽으로 사업방향을 잡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걸로 사업방향을 잡았는지? 다가올 거대한 시장의 흐름에 어떻게 이들은 대응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는지?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쪽인지? 좀 더 공격적 투자를 하는 쪽인지?) 이렇게 매 순간 개개인도 그러하지만, 회사도 자신들의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결정을 해야 하고, 최대한 회사의 지속성장 혹은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회사 내 모든 구성원들은 그런 결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회사가 정한 방향에 따라서 움직이고, 그 안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야겠지요?
-. 해외영업으로 초점을 좁혀 보자면, 어떤 시장/권역에 역량을 집중할 지? 현재 어디 쪽이 잘 되는지? 그 시장은 현재 얼마나 소비력이 커지고 있는지(얼마나 GDP상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그 시장에서 팔려는 제품은 어느 정도 잘 되고 있고, 회사/업계는 그 곳에서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까지 보고 있는지? 등 // 이런 식으로 여러분들이 지원하는 비즈니스/회사/사업부/직무에 맞춰서 시나리오를 짜고, 세분화해 보는 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정식품 자소서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예시, 산업/회사 관련 뉴스 및 해설, 제 인사이트를 써 봤습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차 수시채용은 이번 12월 외에도 2-3달에 1번씩 계속 나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들도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언제 뽑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금융권 지원자들도 1년 가량의 시계열로 대비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