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험
담당관의 설득에 나는 이렇게 답했다.
“아니요. 저는 한달이라는 기간을 줬고 면접자가 몇명 왔었지만 뽑지 않은 그분께서 ‘맘에 와닿는 직원이 없으니 좀 더 일해 줄 수 없냐’라는 부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무 중에는 저에게 말도 섞지 않는 상태였기에 업무적인 일에도 차질이 많았습니다. 그 분은 직원들에게 감정섞인 어투로 소리를 지르기 일수였습니다. 본사 문제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여태 그분 때문에 사직한 직원들이 제가 본 것만 8명인데 모두 퇴사할 때 본사에 원장에 대한 불평을 했지만 본사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입사하고 급여 명세서를 받은 적도 없는 회사입니다. 저는 직장내 괴롭힘 신고와 급여명세서 미지급 및 임금 체불 건 등으로 일을 더 크게 할 수도 있지만 좋게 끝내려고 하는 중이니 더이상 무리한 기대는 말아달라고 전달 부탁드립니다. 직장내 괴롭힘에 관한 증명이나 증인은 다른 직원들의 녹취와 증언으로 신고 효력을 높일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미 두명의 증언을 확보했고 원하면 같이 출석도 하겠다고 합니다. 모든 정황을 보시면 지사장도 아니고 직원 신분인 그분도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 같진 않은데 빠른 조취 부탁드린다고 말씀 전해주세요. 번거롭게 해드려 담당관님께는 죄송합니다.“
라고 나는 내 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