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권오광 Feb 29. 2020

시작이 반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아이

하루가 다르게 유행어가 달라지고 패션,잡지,광고,드라마,영화, 등등 각종 미디어 매체들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글의 변화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어딘가 모르게 달라지고 있다는것은 한국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것이다. 어렸을땐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아왔고 그저 꿈과 목표없이 앞만 보며 달려오던 기억이 있다. 장난꾸러기였고 쾌활한,밝은 아이였는데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러 글을 좋아하게 되었고 글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안동에 살고 있는 남시언작가님을 통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아마 이분을 만나지 못했다면 글을 좋아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그저 그런대로 살아 갔을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이분의 롤모델이 되어버렸고 매번 삶을 살아가면서 원동력이 되고 있었다. 꿈과 희망이 생겨버린 지금 난 여전히 진행형으로 남아 있다. 롤모델이 있다 하여 그 분과 똑같이 될 순 없지만 비슷하게나마 그분이 될 수 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언젠가 필자는 남시언작가님을 통해 많은 발전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필자의 모습을 발견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분명 이건 어디까지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번뜩 일때의 얘기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며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명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만은 정확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은 바로 지금도 계속 하고 있는 블로그 활동과 브런치 활동 및 영상촬영이다. 이 3가지의 활동이 나에게 있어서는 삶의 활력소이자 숨을 쉬게 하는 공간이자 쉼터이다.

무엇을 하든 어떠한 것을 하든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 요즘도 이러한 말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아직까지 이러한 말이 좋다. 긍정적인 말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익숙하고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라서 앞으로 자주 쓰일 듯 싶다. 모든 사람들이 도전을 하거나 색다른것을 할 때도 느끼지만 이 모든것이 바로 시작의 반이라는것이다. 꾸물대고 조마조마하며 무엇을 못하고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은 일단 시작을 해보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정말 시작을 했다는것은 그만큼 하늘과 땅 차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거나 도전을 했다면 바로 시작하는것을 권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만약에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종이에 글을 써보거나 아니면 PC로 글을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골똘히 생각을 하다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함께 멋진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겠지만 글쓰기에 앞서 집중해 보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생각을 많이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만 한다. 만약 생각으로만 남고 글로 표현을 못하게 되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대부분 생각으로만 남고 글로 표현 할 줄 모르는이가 대부분이다. 가장 쉬우면서 가장 접하기 쉬운게 바로 글쓰기이다. 하지만 쉬운 만큼 글의 표현을 멋드러지게 하는것도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건 어느정도 내공이 쌓여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잘쓰려고 하면 안된다. 차근차근 자기만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범위 내에 글을 써야만 조금씩 글쓰기의 단계가 높아지며 글쓰기의 표현력도 조금 성장 하게 된다. 필자 역시 오랫동안 글을 써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글을 쓸 때에는 어느정도 멋지게 표현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책읽기이다. 독서.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고 지루함이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그 지루함 속에 글쓰기의 내공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누구나 접하기 쉬운 것 역시 독서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나가 되기 힘든 것이 바로 글쓰기 및 독서이다. 이 둘은 바늘과 실이라고 할 수 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글쓰기 시작하게 되었다면 먼저 독서를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처음엔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 아리송했지만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고 조금씩 독서를 통해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독서는 중요한만큼 독서를 한후 글을 쓰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독서후 독후감을 쓰듯 필수적인 것이라 꼭 써야만 하는 부분이다. 독서만 하면 머리속에서 오랫동안 남지 않기 때문에 바로 글로 옮겨야만 나중에 보아도 독서를 했다는것을 알 수 있고 독서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단어 또한 기억을 하다면 더더욱 좋은 독서의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에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무작정 자기 스스로 글을 잘쓰고 싶다고 말만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자기욕심이 너무나 크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욕심에서 벗어나 노력을 천천히 해야만 한다.

삶의 척도를 살펴보면 명상을 하거나 독서를 할 때 행복감과 안정감을 얻는다고 한다. 그 만큼 독서라는것도 삶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지루하고 귀찮고 몇장만 보아도 잠이 몰려 올 듯한 독서도 하기 싫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스마트폰이 자리잡음으로써 앱을 통해 독서를 많이 하는편이다. 그래서인지 아날로그 감성이 점점 퇴색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소수는 어느정도 아날로그 감성에 접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며 책을 읽지 않는 사회인과 청소년들이 많다는것을 볼 수 있었다.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접해 왔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쳇바퀴 돌아가 듯 직장생활에 지쳐 씻고 자기 바쁜 일상이 되어 가고 있어서 독서보다는 대부분 여행을 즐겨하기도 하고 맛집탐방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책이 눈에 들어올리 만무하다. 이러한 것을 보았을 때 더더욱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춥고 추운 겨울처럼 차디찬 삶은 멈추지 않으며 발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 맞추어 가야만 하는게 세상 이치이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도 있다.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오롯히 자기 자신과의 대면하는 시간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가 참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 필자는 빠르게 흘러가는 삶보다는 느림의 미학이 오히려 만족해 하고 있다. 왠지 모를 뒤쳐짐을 느끼고 있지만 항상 여유로운 삶을 원하고 있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도 한다. 특히나 독서를 즐겨 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기도 하기 때문에 독서를 하지 않으며 안되었다.

누구나 선택의 자유가 있다. 선택의 자유가 있듯이 행복의 척도 또한 자기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선택을 한 만큼 앞으로도 남시언작가님처럼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시도 할 것이며 도전 할 것이다. 그것이 아마 필자의 숙명이자 목표이자 삶의 행복감과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될 것만 같다. 어딜가도 이러한 것은 누군가가 말을 안해주기 때문에 선택의 대한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선택을 중요시하게 여기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 갈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얘기를 해왔지만 시작이 반 인만큼 어른아이로서 조금씩 성장 할 것이며 나중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을 써내려가 볼 것이다. 


필자처럼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앞서 말했듯이 독서부터 시작하면서 글쓰기를 천천히 시작한다면 필자보다 좋은 필력과 글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럴려면 가장 먼저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것을 권장하며 특히나 많은 세대들이 아날로그 감성을 즐겨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등산을 자주 해야만 하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