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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Mar 15. 2020

불편함을 이겨내는 법

일상속에서 겪는 불편함은 언제나 존재한다. 대상이 어떠한 것이 되었던 항상 주변을 맴돌며 불편함을 겪으면서 안절부절하며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행동을 볼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불편함 중에서는 바로 관계의 불편함이다.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며 관계를 맺지 않고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홀로 외로움과 쓸쓸함을 견뎌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홀로 자취를 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고 홀로 식사를 하고 홀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혼자서 즐 길 수 있는 것들이 많고 혼자만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만의 라이프 인생을 즐기는 사람에 한해서이기 때문에 홀로 불편함을 겪는 것은 쉽지 않고 괴로움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홀로 있다 보면 적적함과 적막함이 가장 괴롭게 느껴 질 것이고 괜스레 우울감이 겹쳐 마음의 병이 생기기도 한다.


각자만의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요즘 어떠한 것이 정답이라고 말 할 수 없고 본인이 느끼는 그대로 행동에 옮기면 되는 것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쓸쓸히 각자만의 스타일이 없고 방콕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많은 힘듬을 느끼고 있다는 것도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행복이나 불행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순간을 마주 하게 된다면 주저 말고 행복의 길을 선택해야 하겠지만 이 마저도 섣불리 선택을 못하고 점점 불행의 길로 접어 드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을 못함으로써 쉽사리 마음 속 불행에 더 가까워지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크게 소리쳐 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는 것은 너무나 싫어하고 편안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최소하거나 아예 없어야만 삶을 살아가는 데 크나큰 고통 없이 살아 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인생은 길게 보는 마라톤인 만큼 앞날의 일은 알 수 없고 미래의 대한 불안함과 마주하면서 불편함을 겪게 된다. 어렵사리 잘 버텨 왔고 이겨내 왔지만 어떠한 상황을 마주하면서 불편함을 겪고 그로인해 주저 앉거나 이겨내면서 다시 미래를 위해 박차고 나아가는 이들도 있으며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관계의 불편함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불편함은 일상속에서 겪는 불편함들이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버스를 타려고 외출을 했지만 버스비가 없어서 불편함을 겪거나 잠자리에 눕게 되었는데 자꾸만 잠을 못 청하고 뒤척이나 겨우에서야 잠에 드는 경우, 친구에게 어떠한 부탁을 했는데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질 않아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있고,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는데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며 부탁을 하는 경우도 불편함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상황에 불편함을 못 견디고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게 됨으로써 나중에는 후회막심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불편함을 감수 하고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많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불편함은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시 하며 알고 있어야 하고 그 와중에도 항상 밝게 웃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첫번째라고 할 수 있고 다음으로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개인적인 활동을 하게 되면 불편함은 물론이고 불안함 마음 조차도 떨쳐 버리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조용히 독서를 즐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불편함을 이겨내는 방법은 지금까지 제시한 방법 이외에도 각자만의 방법을 터득한다면 그 상황속에서 불편함을 이겨 낼 수 있고 자연스러운 것에 순응 하게 될지도 모른다. 불편함은 계속 말하고 있지만 일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마주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불편함을 너무 어렵게 보지 않아도 될 것이고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각자만의 방법을 조금씩 펼쳐 나아간다면 분명 그 불편함속에서 해방 될 수 있을 것이다. 불편함이 주는 감정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도 좋지 않을 수 있다. 그 불편함으로 인해 본인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어서 어쩌면 가끔은 아주 가깜은 불편함과 마주 하게 되었다면 견뎌내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슬기로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불편함은 아주 잠시뿐이고 그 잠깐 겪는 불편함을 견뎌낼 수 있다면 조금씩 본인이 성장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도 하고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당연하게 느껴지는 불편함은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자유로울 수 있으면 정말 크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겪는 불편함 난 그런 불편함을 겪지 않을 거야 라고 말을 하지만 앞날의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단정 짓기에는 위험한 말이 될 수 있다.

언제 어떻게 똑같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고 피할 수 없는 불편함이라면 충분히 견뎌내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야만 한다.


따분함과 지루함,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똑같은 일상이지만 이 모든 것이 불편함으로 다가 온다면 과연 견뎌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집돌이나 집순이라면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면 자연스럽지 않고 낯설기 때문에 오히려 얼마 못 버티고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하이에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항상 즐겁고 해피한 일상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 반대로 눅눅하고 따분함과 지루함으로 가득한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원래의 패턴속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것이 맞겠지만 오랫동안 지속되어져 오다보니 따분함과 지루함, 눅눅함이 느껴지는 일상이 자연스러워서 탈피를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불편함을 겪고 있고, 그 불편함속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지만 감옥속에서 갇혀 있는 듯 괴롭고 힘들고 어찌 할바 모르고 있다면 당장이라도 잠시 동네 산책을 즐기거나 여러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만약 이러한 것 조차 불편하고 귀찮게 느껴진다면 홀로 즐기는 것들을 다양하게 시도해 본다면 

불편함은 저 멀리 날아가 버릴 것이고 앞의 일은 오로지 즐거움으로 가득차게 될지도 모른다. 불편함이 주는 감정이 다 같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상황에 맞게 풀어 나간다면 분명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불편함이 주는 것에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될 것이며 그 불편함이 싫다고 외면해서도 안될 것이다.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움에서 묻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주하게 되었다면 왜 이러한 불편함이 생겼는지 아주 잠시동안 생각해 본다면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을까 한다.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해서 각자만의 스타일대로 해쳐 나아간다면 결국 끝에는 밝게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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