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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Feb 19. 2019

포기는 배추포기를 새는것이다

포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너나 할 것 없이 포기를 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너무 많은 도전으로 인해 실패의 쓴맛으로 의욕감이 상실했거나 도전해 보았자 당연한 결과가 빤히 보이는 것을 알고 있기에 굳이 도전 자체를 하지 않고 미리부터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대체적으로 젊은 10대부터 20대가 주를 이루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30~50대까지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도전 자체를 즐기는이가 있다면 도전 자체에 흥미가 없어서 포기를 일찌감치 하는이가 있다. 이건 어디까지 취향의 문제이기도 하고 해서 어떠한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빠른 포기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성취감도 없이 나아간다는 것은 목표 없는 인생과도 똑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들 포기는 개나 줘버리고 포기는 배추포기를 샐때에만 해당되니 포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끊임없는 실패가 이어져 온다고 해서 빠른 포기보다는 무쏘의 뿔처럼 여러번의 도전 끝에 짜릿한 성취감이란 열매를 따 먹는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혹여나 단 한번 성취감이란것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더 늦어지기전에 그 어느것이 되었던 도전을 한 뒤 끝까지 버티고 버텨서 성공을 이루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가령 PC 게임을 통해 만렙을 달성하거나 아니면 끝판왕을 잡아서 미션을 클리어 하는 등 다양한 상황을 두고봐도 성취감이 해당되기 때문에 도전 하지 않는 것은 시체에 가깝기 때문에 무엇이든 도전을 하는것이 좋다 마음가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것보다 다 이러한 것이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이 쌓여서 나중에는 연륜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꼭 한번이라도 아니 두번, 세번, 백번이라도 도전을 하는것이 어쩌면 인생의 참된 재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가장 먼저 포기를 하지 않게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게 되고 도전 자체에 큰 흥미를 가지기도 한다.

수 많은 명언중에도 내겐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말을 남긴 나폴레옹의 말처럼 불가능이란 말 자체를 만들지 않고 오직 가능성만 바라보는 인식 자체가 멋진 태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일상속에서도 이루어지는 수 많은 포기가 있다. 취업을 했는데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는 경우,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자기와 맞지 않다는 핑계로 포기하는 경우, 쓸때 없는 유혹이 이끌려서 포기하는 경우, 자신을 믿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 등등 수많은 포기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이다. 어떠한 일을 시작하기 앞서 너무 빠른 포기는 무엇을 해도 오랫동안 일에 전념 할 수 없을 뿐더러 중요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일찌감치 모두를 떠나가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렇듯 포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는 사소한 일상속에서도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청소나 정리, 과제, 운동 등이 일반적인 예라고 들어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나면 대부분 작삼삼일만에 포기하게 되고 청소와 정리는 대충 방을 훓어보다가 그렇게 더럽지 않다고 생각되고 있다면 바로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대학생들이 학교 과제로 일주일안으로 제출해야만 하는데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다고 하여 천천히 시간을 끌가 대충 넘어가겠지 하며 포기를 하는 등 다양한 상황들을 나열해 볼 수 있다.


어디까지나 포기하는것과 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누구도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 포기를 하지 않고 끈기 있게 목표를 향해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는 언젠가는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 된 그에게 질투와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여질 수가 있다. 한 끗의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바로 포기를 하지 않는것과 포기를 하는 것에서 분명한 차이점을 둘수가 있다.


사소한 일상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경쟁이 되기도 하고 쓰잘때기 없는 행동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포기하는 삶보다 포기 하지 않는 삶은 어느 삶보다 고독하고 힘들게 보일지 몰라도 끈기 있게 버텨가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실로 후광이 비칠만큼 아름답고 박수갈채를 받아도 아깝지 않을만큼 포기보다는 도전을 하면서 겪어나가는 과정도 느껴보고 어려운 일들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도 얻어보기도 하고 어떠한 일을 해내었을 때의 성취감 또한 함께 누려보는것도 멋진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포기는 배추포기를 샐때 하는 것이 포기이지 포기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말을 하는것 또한 잊지 않고 있다면 인생의 있어서 평타정도 칠 수 있는 여건이 생기기 때문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바로 도전해도록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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