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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Mar 15. 2019

고민을 줄이는 방법

적당한 고민은 행복한 고민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만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 고민의 강도 또한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민을 안고 있다는것은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민이 있다면 친구나 지인, 가족들에게 털어 놓지만 고민의 깊이가 크다면 고민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스스로가 꾹꾹 눌러 담아 스스럼 없이 삼켜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고민도 너무 삼키다 보면 마음의 병이 생길수도 있다. 그래서 고민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말을 털어 놓음으로써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껴 보실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않는이가 많다. 여기서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라는 말을 공감할 것이다.


고민을 쌓아두다가 결국 잊어버리거나 아예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심하면 자살로 이어지거나 고독사도 할 수 있게 된다. 정말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누구나 다 하는 것이지만 고민의 깊이에 따라 큰 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게 되기도 한다. 우리들의 뇌는 항상 복잡하고 다채롭다고 할 수 있다. 복잡하고 다채로운 상황에 고민도 털어 놓진 못한다면 우울감은 기본이며 "인생을 헛 살았다"는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무시무시한 발언이 튀어 나올 수도 있다. 


고민은 어느정도 하고 있는 것은 일상적인 부분에서 좋은 역할을 하겠지만 너무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하며 괜스레 신경쓰게 된다는 것이다. 고민을 하는것도 좋지만 고민만 하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나 마음의 병을 얻기 쉽기 때문에 운동이나 산책, 등산, 조깅을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민은  대체적으로 금방 잊혀지거나 오랫동인 기억속에서 머물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참으로 안타깝지만 우리들의 뇌는 항상 복잡하고 다채롭기 때문에 변함 없이 지켜보기만 해야 할 것이다.

어디를 가도 어떠한 경험을 해도 뇌속에 자리잡은 고민을 털어 놓지 못하고 끙끙 앓고 있다면 주저 말고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하지만 고민이 있다고 해도 괜스레 떠벌려다가 망신살 뻗치기 쉬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민이 쌓여 있다는것은 점점 스스로에게 좋은점을 부각시키지 않으려 하고 끝끝내 말을 하지 않고 스스로를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게 되는 셈이다.


어떠한 고민도 털어 놓지 않게 된다면 대부분이 멘탈붕괴를 느끼게 된다. 소소한 고민일 수도 있고 심각한 고민일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고민이라도 당당히 앞서서 말을 해야만 할 떄는 꼭 말을 함으로써 고민을 나누어야만 한다. 또한 너무 많은 고민도 좋지 않을 뿐더러 적당한 고민을 가지고 천천히 풀어나간다면 활기찬 하루,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민을 통해 함께 나눈다는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보기도 좋을 뿐더러  그런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고민을 나누지 않는 이가 있다. 고민은 누구나 다 한 가지씩 가지고 있지만 그걸 겉으로 말하는이가 있다면 아예 말조차 꺼내지 않거나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고민을 하는것은 자유지만 그걸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는 태도 또한 정말 나쁘며 고민은 나누는것이 정답 일수가 있다. 친구이든 지인이든 다들 한가지씩 고민을 안고 있지만 어떠한 행동과 말로 통해 고민을 털어 놓음으로써 힐링을 얻기도 하고 마음속 답답했던 것을 뿜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가 있다. 고민을 늘려가기보다는 조금씩 덜어내면서 마음속 공간과 뇌속 공간을 비우는 것만이 고민을 줄이는 방법중에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주변 사람들께 하면서 서로 공유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고민!. 이제는 너무 깊게 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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