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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오광 Jan 19. 2020

마음의 상처

다들 마음의 상처를 느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느끼게 된 순간부터 오만가지의 생각들로 가득해 진다. 특히나 배신감이 자책감으로부터 정신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순간부터 상처를 입고 나면 오랫동안 이어져 가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가볍게 털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마음의 상처를 얻고 나면 몇일간은 그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 지속적인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는 순간 일상생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조금씩 멀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누군가로부터 갑작스레 무의식적으로 험한 말을 듣게 되었거나 아니면 상사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얻게 되었다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다음부터 잘 하면 되겠거니 하며 넘길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말 한마디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을 헐 뜯거나 상처가 깊을정도로 험한 말을 했다면  더더욱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힘들어 진다.


마음의 상처도 사람의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마음단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노출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 만큼 경쟁뿐인 사회속에서 살아가려면 충분한 마음단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험한 길을 헤쳐 나가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충분한 마음단련만이 어떠한 말을 들었다 해도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충분히 견뎌 낼 수 있는 방어기제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단련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그대로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람의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경쟁뿐인 시회속에서 꽃피우기도 하고 일상적인 생활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가족들끼리도 서로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머지 필터링도 거르지 않은 채 마구 말을 던지다보면 갑작스레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한다. 이 처럼 가족들끼리도 마음의 상처를 주고 받고 하지만 연인들끼리나 친구, 지인들끼리도 무의식적으로 말을 내뱉다가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단지 그걸 눈치를 못채고 있을 뿐이며, 항상 말조심해야 되는 것이 관계속에서는 기본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약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강자들은 어떠한 말을 던져도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지만 약자들은 마음의 상처가 나게 되면 어찌할 바 모르며 혼란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구원의 손길을 내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들은 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의 상처를 잘 넘기지 못하면 아직 어른으로서 성장이 덜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깐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른이든 아이든 노인이든 겉으로 표현을 안했을 뿐이지 마음의 상처는 누구나 다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살지만 그 마음의 상처가 되는 말들을 잘 받아쳐서 그럴 수도 있고, 별거 아닌 것처럼 대수롭게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지 않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는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레 날아오는 비수와도 똑같으 것이다. 엿들은 경우로 비수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고, 정면으로 바로 날아오거나 아니면 멀리서 험담을 통해 날아오기도 한다. 이처럼 비수가 날아오는 험담을 잘 넘겨내느냐 아니면 그대로 비수를 맞고 쓰러질 것인가에 대해 잘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잘 넘겨야 하겠지만 대부분 멀리서 날아오는 비수를 맞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타까운 현실만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충분한 마음단련이 꼭 이루어져야만 할 것이다. 


마음단련으로는 항상 어떠한 말을 들어도 스스로를 최면 걸듯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만 조금씩 마음단련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항상 마음의 상처로 인해 고통스럽고, 괴로운 마음에 일상속에 살아가는 것이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항상 자기 자신에게 "난 괜찮아", "난 할 수 있어", "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이런걸로 무너져 더 단단해야만 해" 라고 이렇게라도 지속적으로 최면을 걸듯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 말을 내밷어야만 조금씩 마음단련이 될 수 있다.


마음의 상처는 누구나에게 입 힐 수 있는 칼 과도 같은 것이라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거나 잘 하고 싶다면 항상 말조심부터 하다보면 마음의 상처는 입히지 않을 뿐더러 인간관계 사이에서도 무난하거나 즐거운 사이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항상 똑같을 순 없지만 최대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살아가려면 기본적으로 마음단련은 되어 있어야만 하고, 상대방에게는 무시를 하는 말투나 마음의 상처가 되는 말들을 삼가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야만 오랫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며, 조금은 마음단련이 되었다면 일상속 생활은 걱정 없으며, 인간관계에서도 최고의 멋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른 마음의 상처는 고약하기도 하고 지독하고, 짜증스러운 감정이다. 또한 마음의 상처가 아물려면 짧으면 1~2일이며, 길게는 1년이상도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마음의 상처는 어느 누구에게도 줘서도 안되면 서로 나누어서도 안될 것이다. 항상 말조심만 한다면 서로간의 마음의 상처는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며, 평화로운 삶속에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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