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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물리학: 프롤과 에필〉

제4부. 여행의 빛 — 유럽에서의 멜랑콜리한 사랑(1)

by 원성진 화가

[사랑은 사라지지 않고, 시간의 형식을 바꾸어 계속된다.

기억은 단순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영혼이 서로를 찾아가는 길이 된다.

이별은 멈춤의 순간을 넘어, 또 다른 차원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된다.

결국 사랑은 시간마저 굽히는 존재의 빛으로 남는다.]


공항의 유리벽은 새벽빛을 머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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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소금을 뿌리듯, 짭짤한 맛으로 삶을 채우고 싶습니다. 철학적 사유와 예술의 흔적을 기록하며 살아가는 원성진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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