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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물리학: 프롤과 에필〉

제6부. 고통의 대화, 병원의 시간 (1)

by 원성진 화가


[사랑은 아픔을 통해 서로의 존재가 이어지고,

두 마음이 상처를 나누며 하나로 깊어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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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소금을 뿌리듯, 짭짤한 맛으로 삶을 채우고 싶습니다. 철학적 사유와 예술의 흔적을 기록하며 살아가는 원성진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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