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강의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할 때 마다, 교육생들에게 늘 미안한 부분이 있었다.
보고서의 구조, 목차, 논리, 시각화 등은 그럴듯 하게 강의를 해주는데,
보고서의 기초가 되는 문장 표현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솔루션을 제공해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부족하기도 하거니와,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할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다.
늘 한켠에 짐처럼 남아있던 보고서 문장 표현...
올 초에 그 짐을 덜어보기 위해 브런치에 총 10편의 글을 올렸고,
독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고,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 제안을 해주셔서
올 8월 22일에 책으로 나올 수 있었다.
책의 주요 내용이자 컨셉은 '딱 한 놈판 팬다, 보고서 문장' 으로 보고서 문장을
명확하게, 간결하게, 쉽게 쓰는 방법을 다룬다.
어렵지 않은 책이 되기 위해 문법이나 이론은 최소화 했고,
쉬운 설명과 실질적인 예시로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일반적인 글쓰기 책과 다르게, 회사에서 쓰이는 보고서 문장을 중심으로 책을 구성했다.
보고서를 쓰다가 이게 맞나 싶을때,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는 반려서가 되길 바란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9815959627?cat_id=50006041&frm=PBOKMOD&query=%EC%9E%98+%EC%9D%BD%ED%9E%88%EB%8A%94+%EB%B3%B4%EA%B3%A0%EC%84%9C+%EB%AC%B8%EC%9E%A5%EC%9D%98+%EB%B9%84%EB%B0%80&NaPm=ct%3Dm07qiczk%7Cci%3D316616a615f4add212a3633b2f0ae798dd0d1050%7Ctr%3Dboknx%7Csn%3D95694%7Chk%3D394342160bbff4a2b16d6ae223207c9856948e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