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벨에 오른다고 신이 분노하지는 않을 거예요.
주말에 서울시립미술관 가보세요. 여전히 스탠리 큐브릭 전이 위용을 떨치고 있지만 1층에서는 SeMA blue 2016 '서울 바벨'이라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전시도 함께 하고 있어요.
전시 이름도 멋있잖아요. 서울 바벨. 고지는 점령하는 자의 것. 인스타 해시태그는 먼저 달아서 올리는 자의 것. 호기심이 많고 예술을 사랑하는 예민한 감각의 '나'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무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