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김나윤

by 김나윤

걱정


길지 않은 인생

그렇다고 마냥 짧지도 않은 시간들


그 찰나의 시간 속에서

유의미하게 살기엔 방해가 많은 현실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무섭다더니

내면에 자리잡은 괴물은

끊임없는 속삭임으로 괴롭히네


오늘만큼은

쉬고싶어


그러니까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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