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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저녁 Jan 25. 2017

시간은

그곳에 비친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지금 내 앞에 머물러 있다.

얼음처럼 순수하고 강물처럼 고결한 시간 앞에서

나는 작아지고 또 작아진다.

오늘은 한 줄기 글을 써보자.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지나온 세월 속

어렴풋이 보이는 지난 내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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